사랑은 타이밍과 상황이다
ㅇㅇ
|2020.11.20 20:42
조회 43,996 |추천 149
짝사랑 아니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을 길에서 우연히 만나면 드는 생각..
내눈에 정망 예뻐보였던 사람이
내가 정말 좋아했었던 사람이
사실은 평범하디 평범한 그런사람이었구나.. 하는걸 깨닿게 되며 왠지 모를 현타가 쎄게 온다.
사랑은 정말 타이밍과 분위기 상황이 만들어내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됨.
고로 예전에 날 좋아했던 사람이 혹시 지금도...? 란 생각을 하는 사람 많은데 꿈깨라고 말해주고 싶다.
떠난버스는 떠난거고 새로올 버스 기다리면 된다.
- 베플ㅇㅇ|2020.1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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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 ㄴㄴ 여러모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데 단단히 콩깍지 씌여서 좋아했던 거라면 그런 생각 들수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정말 좋은사람이었다면 오랜만에 만났더라도 ‘내가 저 사람 저런 면을 좋아했었지’ 라는 생각이 들지 현타오거나 그러진 않음. 그리고 전자의 상황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의 평범함에 현타올게 아니라 분위기, 상황에 휩쓸려 그 사람의 일시적인 단면에 의미를 두고 열렬히 좋아했던 본인의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귀엽게 여기고 넘기면 되는거. 그 사람이 본인한테 뭘 잘못한게 있는게 아닌 이상, 과거엔 열렬하게 좋아했다가 지금은 저 사람 평범한데 내가 왜 좋아했는지 모르겠다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건 그 사람에게도, 그 사람을 좋아했던 과거의 본인에게도 그닥 예의있는 행동은 아님.
- 베플ㅇㅇ|2020.11.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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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된 인연은 처음부터 잘될 운명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너무 아쉬워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