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자신의 아이를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때리는 부모님들께 올리는 글 입니다.
내 아이가 말을 안 듣는다고 때리고 공부를 안한다고 때리고배우자, 시집, 친정, 자기 신세에 대한 원망을 훈육으로 포장해 아이를 때리는 부모님들.
그런 부모님들이 향후 잃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고요. 성인이 된 자녀와의 부모자식관계를 잃으시게 될겁니다.
어릴때는 자식들은 살기위해 부모가 때려도 혼내도 야단쳐도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고부모 기분을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살려고요. 죽지 않으려고요.
그런데 그게 20세가 넘어가고 돈을 벌게 되면 부모가 없어도 살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부모한테서 도망가기 위해서 애쓰게 됩니다.어릴때야 살기 위해서 부모의 기분을 맞춰줬지만 어른이 되서 혼자 살게 된 이상내 어린시절을 뺏아간 부모의 옆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부모자식간의 관계는 20세 까지고 20세 넘어가면 부모자식간에 연 끊고 살거다.자식 얼굴 평생 안볼거다.
하는 분들은 감정대로 아이 때리고 다른집 아이랑 비교하고 비난하고 자존감 깎는 행위 많이 하셔도 괜찮아요.자식이 스스로 부모에게서 멀어질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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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때 손많이 갈때는 많이 때리고 야단치고 학대했지만
성인되고 사회생활하고 있고 부모인 나도 나이를 먹고 힘드니까
성인이 된 자식과 잘 지내고 싶다.
라는 생각은 일단 때려치세요.
어릴때 부모에게 입은 상처랑 고통, 그거 20년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릴때 맞고 자란 아이가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뭔지 아세요?
무관심이거나 절연 으로 끝내는 애들은 그나마 양호한 수준이고부모성격 닮은 애들은 그걸로 평생 부모 원망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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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쓰면 맨날 달리는 댓글.
부모한테 맞고 자랐어도 착하고 효심깊은 아이들이 많다.
손바닥 한대 때리는 것도 폭력이나
하는 부모님들 댓글이 되게 많이 달려요....
자식이 어떤 자식이 되는지는 그냥 부모님 손에 달린겁니다.
부모님이 정말로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훈육을 했다면 아이들도 알아줄것이고
그냥 감정적으로, 자신의 현재 상황이 원망스러워서 아이를 때리셨다면그대로 돌려받으실거고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쓰자면
어릴때 자신을 학대했던 부모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일은 할수 있지만자신을 학대했던 부모를 사랑하는 일은 할수 없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