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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너무 답답해서요..ㅠ

제발쫌 봐... |2008.11.21 01:53
조회 234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요즘 너무너무 고민이 많아서 미칠지경까지온 20살 대한의건아 입니다.

제가 이런데 글올리는것도 처음이고 원래 말주변도 없어 쫌 답답하시더라도..

연애고수님들!! 아니 인생의 선배님들!!!너무 길더라도 읽어보시고 쫌 도와 주세요 ㅠ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우선 전 아는형이랑 같이사는데요 <쉬운 이해를 위해 등장인물뒤에 괄호하고 알파벳넣을께요..>

어느날 그형(A)이랑 저의 친한친구(B)랑 셋이서 투다리에서 술을 한잔 하고있었습니다..

<아 저의 친한친구 B는 여자고요 그리고 생일이빨라서 대외적으론 저보다 누님입니다.>

그런데 제친구의 친구들 즉 어떤 누나 두분이(C,D) 그자리에 잠깐 오셨습니다.

그리고 곧 갔는데요..어느날 C누님께서 절부르더군요..D랑 같이 셋이서 술한잔 하자고..

그래서 전 냅다 달려갔습니다. 제가 사람 사귀는걸 워낙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D누님과 친해졌고 D누나를 알아가면 갈수록 제마음에서 좋아하는감정이 싹트기 시작했죠..------------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원래 제가 워낙 소심해서 좋아하는사람 앞에가면 말도 못하고 그랬는데요..이누나 성격이 장난치는걸엄청 좋아해서 저도 장난반 진담 반처럼 좋아하는티를 팍팍!!내봤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누나랑 아지트(아파트 단지안에 으슥한곳//)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누나가 자꾸 고치꼬치 캐묻는 바람에 제가 누나를 좋아하는걸 말해버렸습니다...물론 제가 누나를 좋아하는건 사실이기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나에게 들은 대답! 누나도 저를 좋아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럼인제 이야기 끈난거 아니냐고요??

이제 진짜 시작이군요.. 이일이 있기전 누나싸이를 들어가봤는데 다이어리가 엄청 슬픈말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그리고 옛남자친구인거 같은사람의 이름도 보였구요...아마 헤어진지 얼마안되었던듯했고..누나는 마음의 상처가 너무컸었던거 같더라구요..마음이 너무 아팠죠 ㅠ

그러다 저런일이 일어났고 누나가 그날 저한테 자기는 나쁜사람이래요..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고 물으니깐 자꾸 말을 못하는거에요... 답답해 하는 모습이 누나가 마음 아파하는게 보기싫어서 한달뒤에 전부다 이야기하라고했습니다..왜냐면 우리 안지도 오래 안됐고..누나나 그 다이어리를 본 저나 둘다 시간이 필요했다고 생각했거든요...그래서 전 좋아한다고 말하는건 나중으로 미뤄야지 하다가 그냥 튀어나와 버린거라 당황스러웠고요.. 그런데 좋아한다고 말하고 나니깐 정말 더더욱 좋아지고 매일 보고싶고 연락하고싶고 궁금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우리가 사귀는것도 아닌데 제가 오바하면 안되잖아요..물론 한달 되는날 고백할꺼구요..

오늘이 3일째인데..3일동안 연락이 잘안되네요.. 오늘은 전화도 받지않고요..

너무 무섭고 걱정되고 미칠꺼 같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ㅠ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누난 왜그런걸까요..??

하....진짜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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