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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짐 센터 부르실때 주의하세요

엉이 |2008.11.21 14:11
조회 40,188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해서 글 적어 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지금도 생각하면 분통이 터져요..

 

사연은..

 

저희집이 이번년도 4월달에 서울-경기도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삿집 센터를 불러서 이사했지요..

 

엄마가 몸이 약해서.. 포장이사를 불렀어요 왜 죄다 포장해서 그대로 가져다 주는거요..

 

근데.. 이사하게되면서 필요 없어진 장식장 몇개를 버리게 되었는데..

 

엄마가 말씀드렸듯이 몸이 약해서

 

한달에 걸쳐서 천천히 짐을 푸르시면서 정리를 하셨죠...

 

근데...근데.. 근데...

 

글쎄... 가족 사진/결혼식사진/제 어릴때부터 모은 상장/엄마 결혼식때 갖고 계셔선 것들

엄마 어릴 때 사진.. 아빠 어릴 때 사진... 모두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에요...

 

그래요.. 그 버린 장식장 속에.. 통채로.. 그 모든것을 이삿집 센터 분들이..

 

안빼고 그냥 버리신거에요..

 

시간은 한달이 지났고..

 

정말 너무 속상하고 엄마가 혹시나 해서 그 곳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저희집으로 오셨던 분들은 지금 자리에 없다며 끊으시는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다시 전화해서 말씀드렸더니.. 죄송하다는말은 하지도 않고

 

왜 한달이 지난뒤에나 말하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거에요..

 

엄마는 "종이 한장까지도 그대로 버리지 않고 가져다 준다"는 그분들 말을 100% 믿으셨고..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하셨죠..

 

어딘가에.. 아직 풀지 않는 박스에.. 있을거라고 애써 아닐거라고 믿고 싶어 하시는 엄마..

 

왜 한달 지난 뒤에 말하냐고 오히려 화내는 그분들..

 

엄마는 뭐가 잘못된게 있어도 따지거나 그런거 없이 이해 해주시는 분이거든요..

 

그냥쓰죠 내지는.. 아니에요 이러시는분인데..

 

아무말도 못하고 끊으셨나봐요...

 

그리고는.. 앓아 누으시고.. 속상하셔서 밥도 잘 안드셨었죠..

 

벌써 시간이 몇개월이 지났는데..

 

드라마속에서 앨범을 보고 있는 장면을 보시면.. 속상해 하십니다..

 

물론 저도 속상하구요.. 다행히 저는 따로 앨범을 보관해서.. 그런일이 없었고.. 하는데

 

정말 가족사진이며 머며 다 날아가 버린.. 이 사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상이고 뭐고 정말 사과정도는 했어야 하는건데 그분들 너무 괘씸하네요..

 

아.. 그 생각하니까 또 속이 쓰리네요...

 

그냥.. 그런 사람도 있으니 조심하시라고.. 제 경험담 예를 들어 이렇게 씁쓸하게

 

말씀드립니다..

 

다들 포장이사 한다고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미리 체크해서 챙기세요..

 

그럼 오늘두.. 좋은 하루되시고..

 

전 이만..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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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건아닌데|2008.11.24 08:21
가구 옮기다가 파손됐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직원들이 허락도 안 받고, 장식장을 무단으로 버린 것도 아니고 주인이 버리라고 해서 버린 것 뿐인데,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주인이 확인해야지, 이제는 자기 잘못 가지고 엄한 사람 원망하는 글이 톡이 되는 건가?
베플아니그럼|2008.11.24 08:25
장식장 하나도 하니고 몇개를 버린다고 해서 그냥 장식장 버려줬는데 그 안에 앨범이 들었는지 어떻게 압니까? 버려주세요 하면 안에 다 뒤져서 아무것도 없는지 알아서 확인이라도 했어야 했단 말씀? 사정딱한건 알겠는데 내가 직원이었어도 정말 어이없었을듯.
베플|2008.11.24 08:25
지네가 버리래서 버린건대 아저씨들이 뭔죄야? 자기들 잘못 인정 안하고 무조건 남 탓만 하는 사람들 보면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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