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물론 우리나라는 아니고 남의나라 대통령이야기죠 ㅋㅋ
연설할때마다 수많은 관중들이 모이는데, 트럼프대통령을 보기 위해 십수시간동안 운전해서 연설장으로 오는 국민들도 많고요.
한국 언론은 트럼프를 또라이 프레임 열심히 씌우고 있지만 미국에서 지지자들 사이에선 팝스타 뛰어넘는 인기라고 해요.
트럼프를 싫어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언론들은 절대 관중은 보여주지 않고 트럼프 정면 샷만 일부 보여준다고 합니다. ㅋㅋ
그리고 아래는 바이든 연설장.;;;;;
평소 인기차가 이 정도인데 부정선거 아닌 이상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많은 표를 받는다는건 납득이 안되죠.
미국대선, 왜 트럼프에 열광하는가? 왜 트럼프를 경멸하는가...
1. "김대리 오늘 너무 예뻐요"
직장에서 남자 상사가 부하 여직원에 위와 같이 말했다면?
'직장 내 성희롱' 으로 곤란해 질 수 있습니다.
직장 내 이와 같은 표현은, 금기어에 속할 수 있습니다.
별 뜻없이 진짜 예뻐 보여서 예쁘다고 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다른 식으로 표현해야 하죠.
"오늘 근무 복장이 일하기에 참 적절한 것 같다" =>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금기된 표현' 은 우리 주변에 엄청 많습니다.
특정지역 언급, 인종 언급, 외모 언급, 장애인 비하, 빨갱이, 대깨문, 토착왜구, 성차별 발언 등등...
집안에서도 어느 집안이나 꺼내서는 안되는 말들이 있습니다.
=> 이런 금기어들을 요리조리 피해 간접적으로 근사하게 표현하는 양식을
'정치적 정합성(Political Correctness, PC)' 이라고 합니다.
2. 시진핑과 곰돌이 푸우
닮았나요?
중국에서는 시진핑과 닮았다고 '곰돌이 푸우' 가 금칙어에 속합니다. 중국에서 인터넷에 '곰돌이 푸우' 를 검색하면...?
인터넷이 차단 당하거나, 공안이 집에 들이 닥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진핑하고는 전혀 관계없이 '곰돌이 푸우'를 이용해서, 사업을 하거나 창작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금칙어 를 잘 지키는 것 = 정치적 정합주의(PC주의) 인데...
이런게 많은 사회일수록 "표현의 자유" 가 제한됩니다.
3. 미국, 총기에 의한 평등
객관적으로 한국은 '빈부격차' 가 심하지 않습니다. OECD 중간 정도입니다.
미국은 빈부격차가 엄청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스스로 항상 '빈부격차가 엄청나다' 고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요?
누군가 내 이름을 "꽃" 이라 불러주어야 "꽃이 됩니다"
TV에 허구 한날 서울 아파트 값이 얼마다. 주변에서 너는 왜 그 나이에 취직 못하고 있냐. 결혼은 언제할꺼냐.
살은 언제 뺄꺼냐.
이런식으로 나의 찌질함을 누군가 끊임없이 이야기 해 주어야? 인간은 나의 찌질함을 비로소 인식하는 겁니다.
미국에서는 내가 타인의 찌질함을 함부로 이야기했다가는? 열받은 상대가 호주머니에서 권총 꺼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음식점에서 술먹고 알바생한테 갑질했다가는? 역시 총맞을 수 있습니다.
'총알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합니다.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총알 맞을 언행을 자제하는데 익숙해져 있고, '금기된 표현' 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경향입니다.
4. 오바마 행정부, 강화된 금기
오바마 행정부 때, 미국에서는 광범위하게 '금칙 행위', '금기어' 등이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면,
공립학교에서 미국 시민권이 없는 학생들도 있다며 '국기에 대한 경례'를 없앴습니다.
백화점에서 성탄절 때 캐롤송도 못틀게 했습니다. 기독교도 아닌 다른 종교인을 배려해야 한다고요.
미국 주류 백인들로서는 미치는 겁니다.
5. 트럼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다.
그런데, 트럼프라는 욕쟁이 할배가 갑자기 나와서,
내가 총맞을까봐 못한 말들, 성희롱에 걸릴까봐 못한 말들, 인종차별에 걸릴까봐 못한 막말들을 막해대는 겁니다.
만세, 속이 시원합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남편한테 참고 참으면서 못한 욕지거리를, 옆집 아무개는 막해대네? 역시 속이 시원한 겁니다.
트럼프에 열광하는 어떤 미국인들의 기본적 심리입니다...
트럼프는 "반 PC 주의자" 입니다.
6. 누가 트럼프를 경멸하나?
그런데, 이 처럼 막말을 해대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양없다" "비매너" "무식한놈"
주로 가방끈 길고, 공부많이 한 학자들이나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글쟁이 들이 그런 부류입니다.
이런 부류는 쉬운 이야기를 어렵고 간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물론 언론사 포함입니다.
반대로 행동이 말보다 앞서는 기업인 등은 오히려 트럼프 스타일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군인' 들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복잡한 이야기를 싫어합니다. 트럼프도 '군인'들을 '학자'보다 선호합니다.
트럼프 내각에 상당수가 군 출신입니다...
7. 트럼프 행정부 = 기독민주주의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트럼프의 막말이 아니라, 트럼프가 서명하는 행정 명령들,
트럼프가 임명하는 사람들을 봐야 합니다.
북한에 대해서도 얼마나 말로는 '좋은 관계다' 라고 했나요? 실제로는 북한을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가고 있습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는 트럼프의 이념은, 트럼프가 '기독교 민주주의자' 라는 것입니다.
트럼프 내각은 정통 기독교인이 역대 행정부 가운데 가장 많아서, 내각인지 교회인지 모를 지경입니다.
(내각 회의 하기 전에 기도부터 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미국 기독교도들의 트럼프 지지율은 80% 에 이릅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가 '기독교 민주주의 연합(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독일 정당)' 의 수장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념적으로는 독일 메르켈 정부와 비슷합니다...
8. 매우 부적절한 한국 언론의 조롱
한국 언론은 트럼프에 대해서 지속적 조롱을 해 대고 있습니다.
(최근에 중국의 트럼프 비난 자제령 때문인지 최근에는 좀 줄어든 감은 있습니다)
뭐, 미국 언론이야 자기 나라 대통령이라 상관 없지만...
투표권도 없는 한국 언론이 남의 나라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 자체가 괴상한 일입니다.
만일, 베트남 언론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지속적으로 조롱한다면...
그게 베트남한테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