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가 격오지 작전지역이었는데 키우던 개가 한마리 있었음
군대에서 짬좀 차면 할것도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얘한테 먹을거주면서 자주 놀았음
어느날 얘가 밖에 나갔다가 새끼를 배어와서 새끼를 많이 낳았는데시골똥개들 새끼때 엄청 귀여운거 ㅋㅋ
근데 새끼들 보다가 갑자기 파블로프의 개 실험이 생각나서 해보고 싶었음
얘들한테 밥 줄때마다 바로 옆에서 휘파람을 계속 불었음간식같은거도 주면서 얘들이 뭔가를 먹을때마다 휘파람 진짜 미친듯이 불었음
한달도 아니다일주일 정도 이렇게 하니까 저 멀리서 휘파람만 불어도 쪼끄만 녀석들이 우다닫 달려옴 ㅋㅋ
이게 진짜 되네 싶어서 기분 좋았는데며칠후에 신임 사단장이 와서는 자기는 동물 싫다고 다 치우라고 그래서 다 어디론가 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