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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지말고 골드미스로 지내라는 말 욕인가요?

ㅇㅇ |2020.12.05 15:52
조회 99,930 |추천 256

가족행사마다 뵈는 숙모가 계시는데
저만보면 자꾸 몇년째

너는 그냥 시집가지말고 그렇게 돈벌다가 골드미스로 지내~~

라고 하시거든요.

얼마전에 친척동생 결혼식에서 뵈었는데
신부앞에서는 너무 이쁘다 너무 잘됐다 너무 좋겠다
하면서
저한테와서는 아이고 지옥 시작이네..
오늘부터 쟤는 지옥 문 열렸다..
결혼이 뭐라고 다들 지옥행을 축하하네..
하셨으면서 신부랑 신부가족들(친척들) 한테는 너무 좋겠다 그러고.. (음..? 제가 너무 순진한가요..?)

그때도 저한테

우리 글쓴이는 시집가지말고 골드미스하자~
하는데

이게 욕인가요 덕담인가요

못갈것 같아서 가지말라는건지
진짜 결혼은 지옥이라서 아끼는 맘에 가지말라는건지..


숙모가 유달리 저를 친근하게 생각하시고
저희 집안 자체가 초특급 내성적+과묵한 성격인데
제가 별종(?)인지 사촌들 중이서도 제가 숙모네 자녀들(사촌) 잘 챙기고 하니 숙모도 저를 다른 조카들보다 더 편하게 생각하시긴 하거든요..
너만이라도 우리 ㅇㅇ이 ㅁㅁ이랑 잘 지내줘서 고맙다고..
집안 고민이나 자녀고민 삼촌에 대한 고민도 다 말씀하실 만큼..

근데
한두번도 아니고 뵈었을때마다 그러시니까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는 좀 의아하네요..



저는 결혼생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거든요.
그냥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자체가 없는데 자꾸 들으니 의중이 궁금하네요..

추천수256
반대수21
베플1111|2020.12.05 22:47
볼때마다 시집은 안가냐 왜 안가냐 묻는거 보다는 가지말라고 하는 말이 낫습디다...
베플ㅇㅇ|2020.12.05 18:40
평소에 숙모가 어떤분이였나에 따라 다르겠죠. 혹시 쓰니집안이 경제적으로 쓰니의 도움이 필요하신게 아님 나쁜 뜻은 아닐듯. 저도 제 조카가 결혼 한다고 하면 결혼보단 본인이 좋은 삶을 살라고 말하고 싶을듯. 근데 숙모도 같은말 반복 그만하시지ㅋㅋ 좋은 소리도 계속들음 의심이 들죠
베플ㅇㅇ|2020.12.06 14:00
누가봐도 좋은맘으로 말한거구만 성격진짜피곤한성격이다
베플ㅇㅇ|2020.12.06 03:24
골드미스 되긴 글른 듯.... 그 말 뜻의 의미도 모르면서 골드미스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님은 골드미스가 아니라 그냥 시집 못간 노처녀니까 위로해주는 듯 해요
베플남자|2020.12.05 15:58
그냥 머리 나빠서 생각나는대로 말하는거에요. 님 결혼하면 또 이쁘다 잘됐다 어쩌고 할것임.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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