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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싶다..

바니 |2020.12.07 06:35
조회 46,419 |추천 61
이제 내년에 33살 됩니다.두살 연하 남자친구랑 연애 2년하다가 이제 쫑났어요..남자친구가 결혼하자해서 시작한 연애라 믿었는데..너무 이기적이고 저를 이해해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포기하고 헤어졌습니다..제가 이제부터라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할 수 있을까요?인스타보면 주위 사람들은 코로나 기간에도 결혼, 임신, 출산 많이들 하더라구요..제가 뭘 잘못한걸까요?그냥 좋아하는 사람만나 잘해주고 이해도 많이 해줬는데 사랑안한다는 얘기듣고 떠나보냈네요..밝게 살려고해도 뭔가 우울하고 초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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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늘의 판에 처음 오르네요;;많은 분들이 댓글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갖는 토픽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좋은 댓글들도 그게 현실이려니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초조할때도 있지만 또 지금은 어느정도 괜찮네요 기분이 ㅎㅎ사실 사람들 각자 인생에서 시간이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저의 때는 아직 오지않은 거라 믿습니다. 머리론 알지만 때때로 맘이 조급해요.왜 연하는 만났냐고 물으신다면 저와 오랫동안 알고지낸 친구이기도하며
힘들때마다 항상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던 사람이었기에 고백했을때
오랜 고민끝에 받아주었습니다.그러나 이렇게 안좋게 끝날 줄은 몰랐습니다.댓글을 보고 느낀 점은 현실을 직시하고 사람만나려고 노력하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저를 가꾸면 살다보면 좋은 사람만나 가정을 이룰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댓글들 처럼 저의 미래에 비관적이고 난 이제 끝났다 라고 생각하고 아무나 만나면 제 남은 인생이 너무 힘들고 괴로울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야하는데 말이죠.
걱정되셔서 하는 말들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저 이 외에도 미래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하지만 이렇게 판에와서 위로도 받고 노력하다보면 결국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해요.우리 힘내서 웃으면서 살아가요 ^^
추천수61
반대수44
베플|2020.12.08 18:54
베플 수준 왜이럼;;
찬반ㅇㅇ|2020.12.08 10:13 전체보기
34까지는 어거지로라도 또래 가능하다 그 이후엔 40 만나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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