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둘째 임신중이에요.
첫째는 딸이구요.
얼마전 둘째도 딸이란걸 알았어요.
저와남편은 성별 상관없었어요.
저는 오히려 딸이 더 좋거든요..
그런데 친정엄마는 이왕이면 딸 하나 있으니, 아들있으면 더좋지 하시면서.
나도 이렇게 섭섭한데, 네 시댁은 오죽하겠나...등등................
단지 서운함을 내비치는정도를 좀 넘어서서. 화를 내시내요.......
이게 화낼일인가싶고...
저도 남동생이 있어요. 그런데 자라면서 딱히 친정엄마의 딸,아들 차별 크게 못느꼈어요.
크게 못느꼈지, 소소하게 느낀적은 있는데 별로 신경 안쓰였고 티 안나는정도..
그래서 친정엄마의 이번 반응이 더 놀랍네요..
참고로. 시댁에서는. 섭섭하실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에게 티는안내세요.
친정아빠도 성별 듣자마자 셋째 낳아야겠다 하시더니
제가 딱잘라 셋째는 없고. 난 딸이 좋다 했더니
사실 OO(첫째딸)이와 너한텐 딸이 좋지~~ 하시면서 저의 기분을 맞춰주셨어요.
제가 여기에 이 글을 왜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친정엄마에 대한 악플은 보기싫어요..ㅠㅠ
그냥.... 제마음을 헤아려주실분이나 저같은 경험 하신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