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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피에서 퍼온글입니다.

썩은세상 |2004.02.21 14:49
조회 442 |추천 0

어렸을 적일이다. 초등학교 5학년즘인가..온 전국은 북한의 엄청난 댐으로 인해 공포로 물들었다. 전국이 수해가 나서 국민 대부분이 물귀신이 된다며 애들 코묻은 돈이며, 검은 돈이며 할 거 없이 수 십조에 이른 돈이 당시 몸통인 전두환의 손아귀로 빨려들어갔다. 나중에 우린 그게 새빨간 거짓말이란 걸 알고 그의 처단을 기다렸다. 법원에선 분명 사형과 무기징역을 선고하였지만, 그는 아직도 우리 언론매체에 종종 등장하며 시대의 두목으로 나온다. 현 대통령도 그 전 김대통령도 온통 그가 진정한 우리나라의 원로인양 받든다. 비자금 몇 천억이니, 경호니..이를 갈고 또 간다. 우리의 혈세가 그런 사람 같지도 않은 놈에게 경호하라고 예우하라고 쓰여진다니...
이게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기본인가? 그 아래에서 몇 푼의 돈에 아양거리는 경찰 간부들 또 그 윗선들....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런가???
세금 내지 말자. 노무현 정부는 그래도 할 말 없다. 경찰 간부들은 어차피 전씨에게 돈 받아서 살림하면 될 것 아닌가???
이런 지저분함이 최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도덕은 어디에서 찾으란 말인가 그러면서 서민들에게 바른 국가상을 어찌 보여준단 말인가???
어디에 이런 걸 고발해야하지???
어렸을 때 내었던 돈은 어디서 받나? 국가는 무얼하나? 국민 통합이라..그가 있음으로 인해 국민통합은 더 멀어질것이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 정당성을 갖기 위한 정부가 되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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