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줄은 몰랐네요.
어디가나이나 층간소음은 진짜 헬인가보네요.
이젠 윗집 뛰던말던 말 안하고 저 살던데로 사려구요.
우선 담배는..
지금 집에서는 피우진 않지만
전 하루에 기본 2갑이상의 흡연자입니다.
새집이니까 냄새나지말라고 집안에서는 참고 사는거였죠.
날이 추워도 패딩입고 단지밖으로 나갔는데..
전 원래 볼일볼때 기본 2대 이상 줄담배를 태우고
샤워할때도 샤워기틀고 담배 불부터 붙이고 한대 태우고
난 다음 씻었습다.
컴퓨터할땐 10분~20분에 한대는 태우네요.
근데 지금 제가 컴퓨터 하는방은 윗집의 애기방이죠.
예전부터 전세나 월세살때도
꼭대기층으로 살았고
집뺄땐 담배냄새가 일주일 환기를해도 찐내가 안빠져서
도배를 새로 해준집도 많고 청소비용은 무조건 물어주고
나왔었죠.
내 집안에서 흡연은 불법이 아니니 저도 법대로 편하게사려구요.
그리고 같은 아파트 다른동에 누나네가 살고 있고
차로 30분 거리면 부모님댁. 다른 누나들 집 다있네요.
혼자사는 남자가 어디가서 자든 무슨상관있겠습니까
우퍼는 제일 쎈놈으로다가 20만원 주고
이미 한달전에 구입해 놧습니다. 언박싱을 안했을 뿐이죠
그냥 그 우퍼 틀어놓고 부모님댁이나 누나집 와따가따
하려구요.
추가글 쓰는 이순간에도
애가 뛰고 어른이 쿵쿵거이는통에 천장이 울리네요
녹음하려고 천장 조명위에 폰 얹었더니
조명까지 울려서 조명이랑 핸드폰 덜덜거리는 소리만
녹음됫네요 ㅋㅋㅋㅋㅋ
이시국에 마스크도 안하고 엘리베이터 타는 윗집인ㄷㅔ
말이 통할거라 생각한 제가 어리석었던것 같네요
다들 층간소음스트레스 심하신데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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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혼자사는 30대초반 남자입니다.
층간소음으로 윗집과 싸웠는데
저보고 애는 키워봣냐, 너무예민한거 아니냐, 법대로 하자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많은분들 의견을 듣고싶어서씁니다.
전 약 2달전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입주 완전 초기에 이사와서 처음에 윗집은 비어있었죠.
어느날 주말 집에서 쉬는데 윗집에서
쿵쿵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때부터 불안했습니다.
입주전 집을 확인하러 온거 같은데
발소리가 보통 쿵쿵 거리는게 아니더라구요.
(사실 이때 아 ㅈ됫다. 감은 왔습니다)
그리고 1~2주 정도 지나 이사들어오더군요.
(윗집 이사오는거니 저희집이서 사다리차가 보여서 알았습니다)
윗집이 이사온 저녁
대 환장 파티가 시작되더군요.
어른이 쿵쿵거라면서 걷는 소리뿐만 아니라
애가 집안에서 달리기를 하더군요.
첨엔 이사온 날이니 바쁘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2일 3일이 지나도 애가 뛰는 소리는 여전하더군요.
또 애가 뛰길래 한번 말은 해야 될거같아서
올라가서 윗집사람한테 말했죠.
아랫층 사람인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시라고.
말하는동안 현관문 뒤로 보인 윗집은 7~8살쯤 되보이는
애가 있었습니다.
윗집도 처음엔 아랫집이 빈집인줄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조심한다 하더군요.
그리곤 한 몇일은 조용했습니다.
원목마루 바닥아파트라 소리가 좀더 울리는 구조라서
종종들리는 생활소음은 신경도 안썻습니다
그런데 그 몇일이 끝이더라구여.
애가 소파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리는지
거실에서 쿵쿵소리가 나는데 그와중에 어른발소리로 쿵쿵거리며
집안을 돌아다니는 소리가 섞여나고
제일 심한건 애가 복도에서 달리기를 하더군요.
네. 발소리로 어디로 이동하는지가 다 보입니다 ㅡㅡ
그래도 자주는 아니고 애가 가끔씩 우다닥 뛰어서
그냥 애있는 집이니 그럴수 있지 하고 넘겼네요.
그러다 한달 전쯤??
윗집에 또래 애들이 있는 손님이 왔는지
애 2~3명이 밤 9시~11시까지도 뛰어다니는 소리가
났습니다.
이때도 이사와서 그냥 지인들 초대하서 좀 시끄러운가보다
했지만 이땐 좀 많이 시끄럽더군요.
그런데 점점 지날수록 소리가 심해지더라구요.
저도 지금 7살~9살 또래 조카들을 어렸을때부터
키우다싶이 봐줘서 애들이 뛰는소리는 잘 압니다.
윗집에는 매트가 전혀 깔려있지 않죠.
그냥 맨바닥에 냅다 뛰고 달리는 소리가 납니다.
그러다 주말이 밤늦게까지 할 일이 있어 컴터로 일하는데
새벽 1시 10분넘는데 갑자기 위에서 애 달리는 소리가
나더군요.
평소에도 7시~9시에 애가 유독 뜁니다.
그시간은 이해하지만 새벽 1시에도 뛰고있으니
어이가 없더군요 잠깐 그런줄 알았는데 5분 10분이상을
뛰길래 빡쳐서 윗집에 콜을 했습니다.
그런데 콜을 씹더군요 ㅡㅡ
그리곤 쥐죽은듯 소리가 안나더군요.
어이없지만 어쩌겟습니까
그러려니 했죠.
그런데 어제 사단이 났습니다.
전 아침 8시면 집을 나가고 퇴근하고 오면 밤 7시
야근하면 9시에 집에 옵니다. 그사이는 빈집이죠.
어제도 야근하고 9시가 다되서 집에 와서 씻고
거실소파에 앉아 티비를 켰는데 9시 20분쯤 애가또 뜀박질을
하더군요. 점깐 그러고 말아서 다시 티비보는데
한 10분쯤 지났나? 또 뛰는 겁니다 ㅡㅡ
조용히 해달라고 하려고 다시 윗집에 콜했죠.
이번엔 콜을 받길래 좀 짜증섞인 말투로
아랫집인데 이시간에 뛰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좀 조심해달라 하니까
화를 내면서 너무한거 아니냐고
나때문에 본인들도 스트레스 받고 산다고
방금도 애가 잠깜 뛰었는데 그걸 그새 콜하냐고
이것땜에 배우자랑도 싸운다고
집에서 이정도도 소리가 안나면 어떻게 생활하냐고
애키워봤냐고
이딴소리를 하더군요
저도 짜증나서
애가 한두번 뚜ㅣ냐고 그리고 지금 몇시냐고
처음에도 내가 밤에만 좀 조심해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저번에도 콜했을때가 새벽 1시에 애가 뛰어서라고
9시 넘어서 새벽 1시까지 애가 뛰는게 정상이냐고
나도 애 다키워봤고 애가 뛰면 매트를 깔고
슬리퍼를 신기고 못뛰게 해야지 이게 말이냐고
하니까 법대로 하잔식으로 하고 끊어버리더군요.
어이가 없네요.
다들 애있는 집은 애가 밤에 뛰어다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없이 사나요??
참고로 저층 아닙니다.
저도 이게 제가 예민한게 아니라면
법에 걸리지 않은 선 안에서 최대한 주변 배려없이
살아보려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다들 그러고 사는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