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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금수저부모 vs 화목한 흙수저부모

ㅇㅇ |2020.12.12 21:11
조회 2,426 |추천 58


넌 엄마 아빠의 실수로 태어남. 아빠는 매일 술 먹고 들어와서 엄마와 너에게 폭력을 가함. 어제는 골프채로 종아리를 맞기도 했음. 근데 아빠가 쌉금수저라 사고싶은 건 다 살 수 있음 명품은 물론 집도 차도 화장품도 원하는 건 뭐든 지 다. 다만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란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 우울증 애정결핍이 심함




바퀴벌레가 끊기지 않는 반지하 투룸에서 삶.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에게 집 위치를 알려준 적도 없고 남자친구가 데려다준다고 하면 집 앞이 아닌 근처에서 헤어짐. 배달음식은 일 년에 손 꼽아 먹을 수 있고 사고싶은 거 하고싶은 거 항상 눈치것 행동해야함. 후드집업 하나를 살 때도 화장품 하나를 살 때도 몇 달 동안 용돈을 모아야 겨우 살 수 있음. 엄마 아빠는 항상 미안해 하면서 주어진 환경에서만큼은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려고 함. 부모님이 나를 정말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게 느껴지지만 어떤 행동을 하든 돈부터 계산하게 되고 내가 정말 하고 싶고 사고싶어도 포기하는 일이 많음.


추천수58
반대수8
베플ㅇㅇ|2020.12.13 00:19
애초에 후자는 조건부터 안 들어맞아 가난한데 화목하긴 불가함 화목해보이는 가정들은 가족들 중 누구 하나가 진짜 속이 곪아 터질때까지 참거나 가스라이팅 ㅈㄴ 당해서 다 그러려니하는거 둘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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