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진지 아직 하루도 안되었네요..
제가 잘못한 죄가 있기에 아는사람에도 말 못할 애기를 익명의 힘을 빌려 써봅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가 못 살것같아요..
저는 36 그 아이는 26 살이구요...
자주가던 가게에서 일하던 아이엿고...저는 그냥 손님..
제가 워낙에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한편이라 누구와 친해지기가 힘든 타입이엿구요...
작년 딱 12월이엿네요...저는 당시에 3년동안 연애하고 있던
여자친구가 있었구요...홀덤펍이라 취미생활이 없던 저한테는
새로운 취미가 생겻다고 생각하고 거의 매일을 가서 살다시피 했어요. 재미도 있엇고 단순히 카드게임을 한다기보단 사람들과
가볍게 어울리며 대화하는게 너무 재미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점점 여자친구와의 관계도 소원해졌고
3월말경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통보받고도 붙잡지도 않고
바로 가게로 가서 놀 정도였으니까..
매일 그 곳에서 살다시피하니 자연스럽게 사장님이랑 형동생같은 친한사이가 되고 거기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그 아이랑도
친해지게 되었죠.
그 아이는 당시에 투잡을 하던아이라 낮에는 회사생활 저녁에는 알바 식으로 일을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러다가 사장형님의 권유로 회사생활을 그만 두고 가게에 정식직원으로 들어오게 되엇고 가게 마감후에 매일같이 술자리도 함께하고 많이 친해지게 되엇습니다. 그때도 호감은 있었지만
나이차이도 10살이나 나고 이미 그때는 가게에서 같이일하던
남자동생이랑 사귄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아이랑 그동생이랑 연애하면서 참 많이 싸웠습니다.
둘이 성향이 많이 달랏거든요. 그 아이는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술자리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아이엿고 그 동생은 술을 일절입에 대지도않고 게임을 좋아하는 동생..
연애하는 사이라면 당연히 삐걱댈수밖에 없겟죠. 그 동생이 그아이한테 상처주는 말을 많이했습니다.
또 그거에 상처받아서 여러사람모인 술자리에서도 울기도하고 사람이 많은곳에서도 그 동생이 그 아이한테 대놓고 면박을줘도 걔는 그냥 사람들한테 피해주기싫어서 혼자 울기만하는 애엿거든요
그리고 항상 가게마감후에 어울리는 술자리에 저와 그아이가 중심이되서 항상같이 술마시고 놀고..들어가고..그런식으로 많이 친해졌습니다...그 아이가 당시에 제가 여친과 헤어진걸알고 있었고 두살많은 가게직원언니도 저한테 관심있는거같다며
잘해보라고 등떠미는식으로 연결해줄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안됫죠.
그리고 그런일로 저한테 항상 짖궂게 장난도치고 놀리고
그 아이 남자친구가볼땐 질투가 날 정도로 친하게 지냇으니까요
하지만 그 남자친구도 좋은 동생이니까 그 아이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한다던가 그런건 일절없었구요..
그냥 가게가서 놀면서 장난치고 마감하면 직원들이랑 같이나가서 술마시고 놀고 헤어지는 딱 그 정도의 사이..
그러다 제가 하는일이 바뻐져서 여름에 자주 가지 못할때가 있었습니다..일주일에 한번..아니면 못가거나 짬내서 가면 항상 마감하고 같이 술마시자고...장난치던애 였는데 어느순간 제가 같이일하고있는 남자동생눈치가 보이더라구요...그래서 솔직히 걔랑 술자리를 의도적으로 피햇고 걔를 피해서 친한 동생들 두세명이랑 가끔가서 술을먹고 갓죠..
그러다가 주말지난 다음날 톡으로 왜 자기는 술자리 안껴주냐며
다음주에 같이 술 마시자고..저한테 꼭 할 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걍 술같이 먹고싶어서 밑밥던지지말라고 웃어넘겻고
어찌저찌 제 일이 바쁘다보니 한달쯤지나 8월쯤에 친한동생한명과 그 아이와 3명이서 가게마감후에 술을 먹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여느때와 다름없이 그냥 가게 이야기 손님이야기 늘 그런식으로 술을 먹고 파한뒤 집에 갈려는데 같이 술을 먹은 동생은 술에 너무 취해있었고 혹시나 해서 그 아이한테 나한테 꼭 할말이 뭐냐 물었더니 머뭇대다가 하는소리가 제가 너무 좋다고 자꾸 제가 생각이 나더랍니다...자기는 지금도 사귀는 남자친구가 너무좋은대도 자꾸 내 생각이나서 왜 이러는지 자기도 이러면 안되는거 알고 너무 자기가 역겹고 싫은데 오늘 이 말을 안하면 못할거같다..
이러면서 울더군요..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이 아이가 고백을 했다는게 좋고싫고를 떠나서 ....그러고 저한테 하는말이 한 번만 안아주면 안되냐고 ....
안아주는거야 제가 충분히 해줄수있는일이니 안아줫는데 그렇게 많이 울더라구요....저도 경황도 없고 친한동생은 술이너무취해 챙겨야해서 그냥 그날은 그렇게 헤어졌는데 ....그 뒤로 제 마음이 진정이 안되더라구요. 예전에 가지고 있던 그런 호감들이 커다란부메랑이되서 때리는데..그 때 그걸로 끝냇어야하는게 맞는데
그러질못한거죠..
그리고 그 일이 있은뒤 이주후에 또 그 친한동생과 그 아이랑 술을먹게되었고 술자리마지막은 어기없이 그 동생은 꽐라...
다시 단둘이 얘기하는시간...그 동생 택시태워 집에 보내고
그 아이랑 공원벤치에 앉아서 그 동안 이주동안 자기생각 얘기하더군요 .그 뒤로도 자꾸 제가 생각나고...지금 이렇게 애기하는 순간에도 저한테 키스하고싶다...말하는데.... 저는 최대한 이성적으로 그래도 그거 아니다..나도 너한테 예전에 호감이 있었던건 맞지만 너 남자친구가 있으니 난 그 마음 접어두고 있었고 니가 이주전에 그렇게 고백한뒤로 나도 이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다.
얘기를 해주고 그 아이를 집에 대려다 주고 택시타고 집에 갈려는데 전화가 왓습니다. 잘 들어갓냐고 저도 아쉬운마음에 아직 못가고있다..너..내가 그렇게 좋으면 지금사귀는 남자친구한테도 잘못하고있는거다. 나도 너가 좋지만 우리는 어른이니까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하자. 나는 너가 그 동생한테 못받은 배려나 행동들이 나를 투영해서 보는거일수도 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완전히 접어두고 오로지 그 동생과의 관계를 생각했을때 진지하게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그 애랑 헤어지고 나랑만나는게 너와 내가 주위사람들에게 떳떳할수 있다 나는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이성적으로 말했습니다. 걔도 그게 맞다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고..농담인지 진담인진몰라도 내가 집앞까지 대려다줫을때 같이들어가고싶엇다라고 웃으며 말햇죠..
그리고 몇일이 안지나서 이미 제 감정도 많이 커져버린상태고 일때문에 바뻐서 가게 놀러를 못가 얼굴도 보고싶으니
제가 출근하기 30분전앞당겨서 나와서 얼굴만보고가자고했습니다. 그 아이가 퇴근하면 전 출근이거든요
그래서 그 아이 집앞에 주차를 하고 제차에서 얘기하더군요
나 지금도 지금 남자친구집에 있다가 핑계대고 왓다..
나 왜 이렇게 흔드는거냐....이런식으로...
솔직히 벙쪗습니다 ...?????흔들어????내가?????순간 할말도 없고 그래 알겟어 들어가서 쉬어라고 하고
일하면서 곰곰히 생각햇습니다..내가 자기를 흔든다는데..솔직히
그렇게말하니 얘는 대체뭔가싶고 어떻게보면 그동생 몰래 얘랑 이런 관계인것도 미안한일인거같아 그 날 바로 카톡으로 우리 이러면 안될거같으니까 앞으로 연락안하는게 좋을것같다. 보냇고
그 아이도 알겟다고 햇습니다
그러고 약 일주일간 가게를 가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다가.어차피 자주 놀러가는가게니 안갈수도 없고해서 갓고...그냥 그 아이가 부담스러울까봐 늘 평소하던대로 대하니 얘도 그냥 평소처럼 장난치고 햇구요..그리고 또 어김없이 가게직원들과 술자리...
근데 제가 카톡으로 연락하지말라고 한 뒤로 얘도 많이 힘들었나봅니다..제가 연락하지말라고했으니 다시는 못볼줄알고 너무 힘들어서 사장형님한테 저랑 있었던일을 다 말한거죠..그걸 술먹다가 단둘이 있을때 말해주더군요..저는 솔직히 사장형님한테 너무 죄송스러워서 나 이제 그형 어떻게보냐며 자책했고 솔직히 너무 부끄러워서 간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어떻게든 생각정리를 해보고 싶어 지하주차장에 제차에 있는대 그 아이가 찾아왓습니다
나 너무 보고 싶엇다고 자기 미치는줄알았다고...솔직히 저도 그랬거든요.. 그리고 차에서 걔가 저한테 키스하고싶다는거 안말렷습니다..그냥 둘다 미친거죠 넘지말아야할 선을 넘었고
그 다음주 카톡으로 따로 단둘이 술마시자 연락이왔고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는톡에 저는 알겟다고했고..
그 아이는 남지친구한테 집에올라갓다온다고 거짓말 하고 온상태
단 둘이 술마시는건 처음....생각하시는대로
밥 술 모텔...이제는 그냥 건너지말아야할 강도 건너버렷고
저도 그냥 양심보다는 내 감정이 우선이다 아무도 모르고 우리 둘만알면된다..그런 쓰레기같은생각...
이제는 나는 남자친구있는 여자를 만나는 개쓰레기....맨날 걔네집에서 같이 자고.. 그 다음주 둘이서 제주도 2박3일 여행..
너무 좋았습니다. 꿈만꾸는거같았고 행복했습니다.
갔다온뒤 어김없이 가게 사람들과 놀고 난뒤 그 아이가하는말
xx동 집에갈거죠? ㅇㅇ 가야지
저 그럼 xx동(남자친구집) 에 대려다주세요..
순간 표정관리안되더라구요...아무말도 할수 없는 저..
그래 타...
아니다....저 택시타고 갈게요...
못잡앗습니다 잡아야했는데 따지고 보면 그 아이랑 저는 아무사이 아무관계도 아닌거거든요 집에서 누워있는데 그냥 눈물밖에안나더라구요...톡으로 미안하다고 왔는데 대답도 하기싫엇습니다..
애초에 잘못된 길이니 누굴 탓하지고 원망도 못합니다
그냥 제자신이 병신이죠...
그러고 시간지나서 또 다시 걔를 만나서 히히덕대고 꽁냥대고
걔랑 붙어서 지내다 결국엔 제가 제손으로 걔를 남자친구네집앞까지 대려다 줫네요ㅋㅋㅋ세상에 이런 병신이 다 있을까요..
헤어지는거 기다려달랩니다 2주만...그 2주라는 시간이 저한테는 어떤시간일까요 매일매일 고통스런시간인대 걔는 참 이기적이네요...그러면서 또 둘이 있으면 제가 제일 좋답니다 사랑한답니다..
자기가 원하는건 자기가 꼭 가져야하겟답니다 그게 저랍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랑 말다툼을 한날이 있었고 저는 집근처에서 찌질하게 혼자 술마시고있고...전화가왔습니다..남자친구가 또 자기한테 막말했다고 속이터져서 한마디햇습니다 너 왜케 멍청하냐 왜 매일 당하기만하냐 너도 할말은 해라..
오빠 나 그냥 헤어지자할까??
니 맘대로해라
잠시만
오빠 나 헤어졌어
??그렇게 용기가 없어서 못헤어진애가?
헤어지긴 헤어진거더군요...따지고 보면 사내커플인데 얘가 2주동안 시간달라고한것도 2주뒤에 남자친구가 다른곳가니까 얘 얼굴보고는 못버틸것같다고했거든요 근데 헤어졋습니다
이제 끝????난줄 알앗습니다
근데 그게 또 시작일줄 몰랐습니다...같이 얼굴 맞대고 일하는 사이인데 멘탈 약한얘가 버틸수있을까요
가게에서 세상 무너진 표정으로 일합니다..사무실들어가서 웁니다..사장형님붙잡고 또 울어요...계속울어요..같이 얘네집에가서 단 둘이 있는데 또 울어요...전 미칩니다. 내가 분명히 옆에 있는데도 그렇게 울어요...전 근데 또 병신같이 화도못내고 달래만줍니다. 밥먹은것도 소화시킬려면 반나절걸리는데 일년을 연애했는데 어떻게 하루아침에 잊느냡니다....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얘 쉬는날맞춰서 바다보러 가고싶다고 해서 강릉을 2박3일갔습다..
제주도때랑 똑같아요 너무 좋아해요
꿈같앗고요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끝입니다..또 우울해요...옆에서 지켜보는저는 더 미쳐요..
그래서 더이상안되겟다 싶어서 확실하게 해두는게좋을거같아서
우리 이제 그냥 정식으로 사귀는걸로하자 그 전은 너무 애매하니까 그냥 찐하게 썸탄거다..라고
12월4일 오늘 부터다.. 라고
그러다..저번주 수요일날 얘가 한다는 말이
오빠 우리 너무 붙어만 있으니까 내가 너무 피곤하다
오늘은 각자집에서 일찍자구 나 할 일있으니까 내일 일찍만나서 몸보신하자 맛잇는거먹자
그래 알겟어 할일이 뭔데
나 예전에 회사다닐때 있던 고객 견적을 다시 짜줘야해서 그거 서류작업하고 사무실갓다주면 시간점걸려
근데 그 전 회사사장이 얘 전전남친입니다.
그럼 그 전전남친만나러가는거네?
응
그래
솔직히 기분안좋습니다. 그냥 집에 왓어요
톡으로 화낫냐고 짜증낫냐고 집에가서 전화한답니다 10시에
12시가 넘었는데 연락이없어서 톡으로 물어봤습니다.
볼일 아직 다 안끝낫냐고 전화가옵니다
볼일다끝나고 나 기분안좋는거같아서 집에 왓다가 다시 저보러 우리집앞에 온답니다..
????????뭔가했지만...얼굴보러온다는데 그래 얼굴이나보자
걔차에타서 자기가 오늘 뭐때문에 연락안됬는지 구구절절설명합니다.이해 못하는거아닙니다 . 전전 남친 만나는거 못마땅 스럽지만 그럴애아니라는거 믿엇습니다.
근데 어떻게 안좋은 예감은 왜 항상 맞는건지 모르겟네요
수요일날 그렇게 지나고 난 뒤에 금요일알 사장형님 저 걔 직원동생 외1명 5명이 노래방을갓습니다
코로나 덕분에 10시넘어서 다 문을닫거든요 노래방은 12시까지 영업이랍니다. 2시간밖에 시간이 없어서 노래는 안부르고 급하게 술을 엄청달립니다. 그러다가 진짜 해서는 안될짓햇죠.그랫으면 지금이렇게 글을 쓰고있지도않을텐데
무심코 개옆에 휴대폰 듭니다..비밀번호 똑같은번호 6개입니다
카톡대화창뜨는데. 전남친 대화방뜹니다
자주대화했네요? 근데 수요일날 대화가 이상합니다 ㅋㅋㅋ 술기운에 대충 기억하기로는
너 그거하고 싶으면 우리집으로 올래?
그래 알앗어
내가갈게
네....저한테 전회사 업무때문에 전전남친만나야한다고 한날 그날이네요..순간 머리가 띵합니다...아무생각도안나요 그냥 이.자리 벗어나고 싶어요 .간다고 하니 붙잡습니다
갑자기 왜 그러냐고...나 진짜 미안한대 아무생각없이 니 카톡봣다...나한테 왜 거짓말햇냐...나 갈테니까 놔라..
그리고 나왓습니다. 나와서 카톡보냇습니다
너 진짜나쁘다고 나한테 거짓말까지해가면서 그러고 싶었냐고
어디냡니다 얘기하재요 같은동내라서 또 걔네집에 같이갓습니다
분명히 머리는 얘를 단호하게 돌아서는게 맞아요..
울엇어요 너무 슬퍼서 그냥 제가 너무 병신같아서....눈물밖에안나와요. 너무 슬펏어요 근데..얘가 자기 버리지말랍니다
저한테 가지말라고 무릅꿇고 울고불며 붙잡아요..
분명 머리는 아닌데 가슴은 그게 안되요 짧은시간이긴했지만
정을 너무 많이 줬나봐요....못돌아섯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걔집에서 그냥 시체처럼 누워만있었어요....
걔는 출근햇고...제가 걱정되는지 톡으로 어디아프냐고 괜찮냐고 뭐 먹고싶은거 있냐고..괜찮다고 그러고는 혼자 술사와서 술먹고있는데 퇴근하고 왓더군요
저한테 기대요....분명히 나는 아니라고 이거아니라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그게 안되요...진짜 안되요..너무 병신같아요
앞으로 얘를 만나면 얘를 의심하는 제가 너무 힘들것같아요..
근데 그게 안되요...또 같이 웃고 그날 그렇게 보내요.
다음날
어제이죠..
가게놀러왓는데 걔가 일하는거 보고있어요..
근데 자꾸 생각나요 나한테 햿던 그런 거짓말들이..
뻔뻔해요 너무 역겨워..하필 그날 입고 그 전남친집에 갓을때 입엇던 옷을 입고 출근했네요...그 옷보니까 또 생각나요..미치겟어요 어지간한 정신으로 못버틸거같아요...하루종일 그냥 텐션이 미친듯이 다운이에요..그런 제가 신경쓰이고 짜증나나봐요...
가게 마감하고 일하는동생집에 같이 술먹으러왓어요
여전히 텐션다운인데 얘는 술먹으면서 카톡을 누구랑하는지 몰라고 계속해요...신경쓰여요..그냥 의심을하게 되요 .
그런내가 또 너무 싫어서 또 다운...
이러면안되겟다 싶어서 그래도 내가 얘를 너무 좋아하니까
술자리끝나고 집에갈때 얘기할려고했어요
나 오늘부로 다 끝낫다 이제 그냥 그날일은 없엇던걸로할테니까
앞으로 우리 웃고 지내자 나 너가 후회하고있다고 잘못했다고했으니까 믿을게
근데 못햇습니다
파하고 같이가려는데 혼자간답니다..
전남친한테 전화옵니다.
술먹으면서 계속카톡한거 전남친이엿나봐요
너 진짜 혼자갈거냐니까 그럼 집에까지만 대려다달래요
집에가는길에 그만하잡니다. 저한테...난 겨우 마음 다잡고 다시 잘해볼려고했는데 아니랍니다...독하게 뿌리치네요
어제 울고불며 매달리던사람이 하루아침에 바꼇네요.....
웃기죠..상처는 내가 받았는데.. 내가 붙잡고있어요 이젠
얘는 이틀전에 제 가슴에 칼을박아놓고 오늘은 그 칼로 가슴을 후벼파요.....붙잡아도 단호하네요
공황장애가온답니다... 숨을 못쉬겟대요 그냥 저보고 가랍니다....
그러는 사이에 전 남친한테 전화가 5통이나 오네요.......
보냇어요
그냥 제가 병신 호구라서....첨부터 잘못된시작이엿거든요
그 남자친구라는 동생도 저한테는 좋은동생이거든요
저도 걔한테 진짜 죄지은거죠...할말이 없죠 내가 먼저 잘못된시작을 했는데 누굴탓하지도 못해요..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어요..
그냥 끝이네요
얘를 만나면서 진짜 꿈같다 꿈 너무 꿈만같다 라고 했는데
꿈은 꿈이였네요 진짜 지독한 악몽이요
제1년동안의 기억을 그냥 삭제하고싶어요.
술김에 쓰기시작한글이 두시간이넘엇고 밤을샛는대도 전혀피곤하지도않고 잠도 안오고 술은 다 깨버렷네요..
저는 이제 어떡하면 좋죠 모든것이 그냥 무너졋네......
3줄요약
남친있는 여자가 나한테 고백함
좋다고 미끼문 ㅂㅅ이 나임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 만낫는데 등에 칼 꽂힘..
자업자득...살면서 한번도 경험하지못할일을 경험하게되엇다
그것도 이 나이 쳐먹고...
악몽인데 날씨는 왜이렇게 좋앗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