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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입는걸로 죽도록 싸우는 딸

ㅇㅇ |2020.12.16 12:47
조회 34,397 |추천 4
십대 두딸 키우고 있습니다

둘다 여자아이기도 하고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서 평소에는 잘 지냅니다

근데 꼭ㅡㅡ작은애가 큰애 옷을 몰래 입는걸로 죽도록 싸워요

작은애가 입고 나갔다 온게 걸리면 정말 눈뒤집고 집안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면서 뭐라그러는데 말리는 것도 지쳐서 이젠 그냥 냅둡니다

큰애 말로는 그냥 말없이 입고 나가는 것도 짜증나는데 꼭 뭘 묻혀서 온대요. 입을거면 티를 내지 말던가 그러니 자기가 화가 안날 수가 있냐고 하네요

저도 작은애한테 언니가 저렇게 싫어하는데 그만 좀 뺏어입어라 몇번 말해봤는데 언니 옷이 이쁘고 자기 옷은 입을게 없대요

둘이 옷 입는 스타일이 달라서 옷은 각자 장바구니 담아놓으면 제가 주문해주거든요. 그럼 처음부터 언니같은 스타일로 사라그러니까 살때는 몰랐다네요ㅡㅡ;;

그런데 저도 자매가 있어서 아는데 저희는 그냥 서로서로 공유하면서 니꺼내꺼 없이 돌려입었거든요

솔직히 큰애가 저렇게 민감하게 구는게 저는 잘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작은애는 언니가 싫어하는거 알면 걸리질 말던가 꼭 티를 내서 집안 분위기 살벌하게 만드는것도 답답해요

제가 둘 사이에서 뭐 중재해줄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자기들끼리 해결보도록 냅둬야 하나요?
추천수4
반대수389
베플ㅇㅇ|2020.12.16 13:00
말하는거보니 둘째가 엄마 닮았네ㅋ 남의거 탐내고 도둑질해서 입은건데 오히려 첫째가 이해안된다구요?이쁜옷 사서 기분좋은데 말도없이 홀랑 입고나가서 뭐 뭍혀오고 뻔뻔하게 구니까 빡침이 올라오지 안올라와요?님 명품백 언닌지 동생인지가 말도없이 들고가서 뭐 뭍혀오는거 반복한다고 생각해봐요 뒤지게 맞을일이지
베플ㅇㅇ|2020.12.16 12:51
공감능력 장애 있으세요? 님은 괜찮아도 큰 딸이 싫다잖아요 말없이 빌리는 것도 모자라 뭘 묻히거나 하는데 어떤 사람이 좋겠어요? 둘째딸을 크게 꾸중하던지 해야죠
베플ㅡㅡ|2020.12.16 14:30
사리분별 못하세요? 둘째가 잘못한겁니다. 엄한 첫째 민감하다 하지마시고 둘째 교육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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