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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나죽인다고 칼찾대여...

가시내가 |2004.02.21 21:04
조회 909 |추천 0

정말 힘듭니다..

제남친 저보다 6살 연하에 애딸린 이혼남입니다...정말 조건안맞죠..

사랑하고 결혼하는데 나이가 글케 중요합니까?

이번주말에 남친식구들하고 놀러갈려고 거짓말하다가 모든게 다 들통났습니다..

그전부터 눈치채고 계셨지만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정말 이틀동안 갖은 험한말 마니 들었습니다..제 남친이 절 속이고 장난치는거랍니다..

전글케 생각하지않거든요..그동안 제게 보여준 행동들 거짓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제게 잘해준것도 아니고 싸우기도 하고 마니 지켜봤거든요..

근데 제말은 아예 들을려고 하지 않습니다..남친의 모든것을 나쁘게 말하고 그렇게

단정짓습니다..당사자 말은 듣지도 않고..제가 아니라고하면 제가 순진해서 속고 있는거랍니다..

글구 제가 대들었다고 울엄마 칼 찿고 가위 찿고 난리 아니였습니다..동생들이 말렸지만..

순간 울엄마 제정신아니었어요..눈을 보면 알거든요..울아빠 제가 남친이랑 살면 남친 제명에

못살고 궁합도 안맞고 얼마못가 절 버린답니다..믿어야 하나요..궁합이 글케 중요합니까?

그럼 연하남편들은 모두 바람피고 애딸린 남자들은 모두 나중에 애엄마가 찾아오나요?

물론 부모님 절 고생시키고싶지않다는거 알죠..사랑만 가지고 결혼하는거 아니라는데..

전 사랑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들거든요..남친 갑자기 울엄마 전화받고 당황해서 제대로

말도 못했습니다..울엄마가 막 다그치고 험한소리 했거든요..근데 제대로 말못했다고

저혼자 미쳐난리납니다..남친이랑 살려면 낼당장 호적파고 혼인신고하고 짐싸랍니다.

저나 남친이나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글케 다그치니까 저나 남친 넘 힘듭니다.

정리하라고 저렇게 난리고 전 남친 포기못할거같은데..

여러님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들이나 그런처지에 계신분들 많은 답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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