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용평리조트 스키장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평창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상지대관령고 학생 4명이 재학중인 상지대관령고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교생과 교직원 114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상지대관령고 확진자는 이로써 7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용평리조트 스키장발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4명의 학생은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일하다 코로나19 환진판정을 받은 20대 아르바이트생 4명이 다녀간 대관령면 A PC방 이용고객이다.
군은 추가로 확진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 및 이동장소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확진자들은 강릉의료원, 원주의료원, 강원도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군은 또 18,1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횡계로타리 올림픽플라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대관령면 주민 6,0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1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대응단계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특히 관내 스키장은 2.5단계를 준용해 운영중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연말연시, 모임이나 행사를 잠시 멈추어 주시고, 마스크 쓰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따라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군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