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번 하려다가
여친이 바람나고 그년이 내 돈들고 튄지 6년째
그사이에 많은 이성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해봤지만
결국은 혼자가 너무 편한걸 깨달아 버린 남자...
과거에 지금의 내나이같은 형들한테
"형은 연애안해요? 결혼은요?"
라고 물어보면
"귀찮아서 안해..."
이제는 그 대답이 이해가는 나이...
사실 여기서 싸우면서 다투고
사람끼리 재는거 보면
참 인간관계 부질없다고 느낌...
그냥 바라는거 없이
서로 존중해주면서 친구처럼 지낼 사람 만난다면
좋겠지만...
이건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고...
몸에서 끓어오르는 욕정같은 것도
수음질 한번이면 사그라들고...
흠...
그냥 공허함만 쌓여가는 30대방
주절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