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고 집이 보수적인 편인데 어쩌다 남자친구 사귀는 걸 엄마가 알게됐어
그 후로 손은 잡았는지 설마 뽀뽀같은 스킨십 한건 아닌지 물어보고 그 이상 진도는 절대 나가지 말라 등등 자꾸 진도에 대해 물어봐..
나 23살이고 남자친구랑 진도 다 나갔는데 엄마가 저런거 물어볼 때마다 난감하고 수치스럽다고 해야하나..ㅠ
포옹까지만 했다고 거짓말쳤는데 말하면서도 내 눈빛이 흔들렸는지 엄마가 사실대로 말하라고 추궁하고 화내는데 끝까지 잡아떼니 ‘그래 너가 그렇게 발랑까진 애는 아니겠지’ 하고 넘어갔어
나도 성인인데 이런거 간섭받는거 너무 스트레스받아. 남자친구랑 사진찍은거 프사에 올리자마자 엄마가 전화와서 당장 내리라고 혼내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처럼 이렇게 간섭받는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