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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헤어졌습니다...

아 팍팍해 |2008.11.23 11:58
조회 435 |추천 0

제 여친과 제가 만나게 된 건 1월이었는데...서울에 있는 모임에서였죠.

 

이 때 여친은 유학 준비를 하고 있었고 전 학교가 지방에 있어놔서...(것두 서울에서 꽤 먼....)

 

서로 사귀지 않으려고 했는데....그게 쉽게 안 되더군요.

너무나도 자연스레 마음이 흘러가는 걸...

 

그러다가 5월 즈음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주, 3주 마다 한 번씩 서울에 올라가서 연애하는 DC가 되었죠...

 

100 일이 지나고 채 얼마 안 되서 여친은 유학을 가게 되었고.....

 

 

처음엔 괜찮은 것 같더니...

 

나중엔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네가 좋은데....옆에 없다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연애를 하는건데...왜 이렇게 행복하지 않냐고...

 

그래도 버티자...이렇게 좋아하는데...조금만 더 버텨.

 

방학 때 거기 갈테니....조금만 더 참아.

 

......잠시 동안 그렇게 있다가 다시 가버리면....난 또 힘들어할텐데....

 

이렇게 힘든 시기를 보낸게 한 달이네요.

 

그리고 그러다가 결국 어제 헤어졌습니다.

 

아직도 서로 좋아하는데...하아...

 

가슴 깊이 박힌 걸 생으로 뽑으려고 하니깐...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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