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때문에 사극 출연한 것을 후회했다는 박준규
<무인시대> 이고 장군 역으로 출연했던 박준규
극 초반에는 누구냐! 이러면
"이고 장군이다!" 이러면 끝이었는데
드라마 중반쯤 가니까,
직급이 계속 높아져가지고 수식어가 길어짐
거기다 고려말 무신정권 시대라서
겸직하는 게 엄청 많아짐ㅋㅋㅋㅋㅋㅋ
수식어가 점점 길어지니까
본인도 다 기억이 안 남ㅋㅋㅋㅋ
연기하는 배우들도 몇 회씩 지나가면
직급이 달라져서 계속 이름이 바뀌니까
서로 다들 헷갈려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막바지 출연하고 있을 때
메일로 대본을 받았는데
역모 주동자라 대본의 5분의4 이상 출연ㅋㅋㅋㅋ
대사가 늘어나는 게 어마무시함
A4용지 3장짜리 대사를 암기함 ㄷㄷ
그게 끝이 아님 ㄷㄷ
촛불을 딱 끄고 혼자 궁시렁 하는 장면도 있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할 때 몰래 책상에 펴놓고 보고 싶어도
다른 선배님들도 다 외워서 하는데,
본인만 그럴 수가 없어서 진짜 다 외웠다고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