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짝사랑이다가(다른사람들한테 들어서 안 내용)
그걸 알고 썸 타려다가 기싸움같은거 있고 사이 나빠졌는데, 그 뒤로도 서로 성향이 너무 정반대라서 부딪히는 부분때문에 사이가 정말 많이 나빠져서, 상대가 원래도 연락을 느리게 하는데다가 약간 회피형인데 더 느려진데다가 단답으로 바뀌더니 아예 안읽씹을 해버리더라고
그래서 나도 서운한게 있지만 내가 잘못한것 다 사과하고 내 생각 다 말해주고, 솔직하게 상대 생각이 어떤지 물어보고 싶다고 엄청 장문써서 보냈는데, '길게 쓸줄 몰랐고 안 미안해해도 되고 정말 고맙다' 고 보내더라고..
그래서 그냥 나도 '그냥 너 할말 있을때 다시 연락해' 라고 답장했어,
그런데 곧 크리스마스니까 크리스마스 잘보내라고 하면 될걸, '알겠고 연말 잘보내'라고(실제로 저렇게 보낸건 아니고 저거보단 긴데 아무튼 저런 내용) 보낸거야..
굳이 연말 잘보내라는건 일단 연말까진 연락 말라는거고,
궁극적으로는 연락 아예 말고 이제 그만하자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는게 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