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참 신기해
우리가 서로 소통하는건 미디어를 통해서일뿐
막상 팬미팅을 가든 싸인회를 가든
서로 직접 얼굴보고 대화하는건 소수의 팬들인데
항상 우린 그들에게 대가없는 사랑을 주잖아
그러면서 이렇게 어떤 큰 일이 터지면
그들의 상태를 걱정하고 마음이 덜 아파하길 바라고
실제로는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맘을 쓸 수 있다는게
신기하단 생각이 드네
그러면서
갑자기 이런 팬들의 고마움도 모르고 배신감안겨준 걔한테
분노가 그라데이션으로 솟구친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