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터지자마자 이미 내 이성은 6인지지였어
정말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나도 성인이니까 현실파악은 되잖아 이건 비지니스라는걸.
근데 진짜 진짜 내 마음 한구석은 정일훈을 놓지 못하고 있어
3일간은 꿈인가 싶더라
아침에 눈뜨면 바로 그 생각부터 들었어
기사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멤버들이었어
너무 안타까운거야 불쌍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이유가 먼데 그 의미가 사라지는 기분일 거 같아서
멤버들 한명한명 차례차례 생각이 나는데 그냥 다 불쌍하더라
은광이가 팀유지를 위해 얼마나 애를 썼고
민혁이가 비투비를 알리기 위해 얼마나 몸을 희생했고
창섭이가 성대결절인 상태에서 3일간 솔콘을 하고 멜로디를 위해 티내지도 않고
현식이가 그리워하다를 만들면서 비투비를 정상에 올리게 했고
프니가 미국으로 가지 않고 비투비를 위해 곰신이 되어 멤버들 보고싶다고 군백기동안 비투비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고
성재가 비투비 인지도를 위해 얼마나 많은 활동을 했는지
진짜 그것밖에 생각안나더라 너무 안타까워서 이 상황이
근데 멤버들을 생각하면 정말로 정일훈이 너무 싫은데
이 일로 정일훈이 정말 싫어진 사람도 있겠지만 물론 당연한 결과고....
근데 진짜 영상들 보면 또 이뻐서 짜증이 나더라
이럴거면 잘해오지 말지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팬들이 인지부조화 오게 만든거지. 연예인이란게 다 이미지 관리겠지만.
왜 그렇게 열심히 곡을 써서 팬들에게 좋은 곡 들려주고
왜 항상 비트콤에서 제일 열심히 촬영해서 분량은 또 제일 많고 다른 멤버들 분량까지 채워주면서 열심히 찍어서 팬들 웃기게하고
왜 맨날 이쁜말만 해서 팬들 감동시킨거야
유튜브에서 영상 찾아보는데 진짜 참 얼마나 그동안 잘해왔으면 댓글들이 욕이 아니라 다 원망스러운 말들 뿐일까...
if i die tomorrow 보는데 진짜 댓글들이 하나하나 다 슬프더라
왜 이렇게 팬들을 아프게 만든거야
그니까 왜 이렇게 지금까지 잘해온거냐고
진짜 너무너무 미운데 앞으로 정일훈을 못보는게 제일 슬프다...
정일훈 얼굴도 못보고 랩도 못듣고 말투도 못듣고 애교부리는것도 못보고 형들이랑 티카티카 하는것도 못보고 초딩라인 씹덕라인 이제 못보고 다 못보게 되는게 제일 슬프다..
진짜 덕질할때 이런일로 현생에 지장 갖게하지말자 주의라 그냥 터질때부터 아무렇지 않게 내 일 하면서 살고 있는데 드문드문 생각할때마다 너무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