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글을 남겨 봅니다.
어제 저녁 언니가 집에 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말을 해주더라구요.
부산 사는 분이시라면 서면 모르시는 분 없으시겠지요.
서면 롯데 백화점 바로 옆 장애인 아저씨도 한번쯤 보셨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귤파는 아저씨가 자기돈을 벌는것 같진 않다고.. 누가 시키는 것 같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저도 몇번 사드린 적이 있는데 옆에 누군가 있는건 못봤거든요.
그분 일찍 나오셔서 밤 11시 넘도록 낡은 신발하나에 양말신고.. 말도 잘 못하시는 분이라
여길 봐달라는 소리만 지르시고...정말 힘드실것 같다는..
그분 거기 계신지도 오래 된거 같은데. 누군가 시킨다면 정말 이거 신고 해야 하는거 아닌지..
그렇다고 섣불리 잘 알지도 못하는데 신고 할수도 없는 것이고.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언니가 어제 친구 기다리려 그옆에 서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옆에 앉아서 사람들이
귤을 사면 돈은 자기가 받고 그러더라고..
그 귤파는 아저씬 암말 안하시고 계속 팔아달라 소리만 내시고..
언니가 너무 안되 보였다고.. 언니가 친구하고 만나서 계속 쳐다보니까
그제서야 걱정해주는 듯 보였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날씨도 추워 지는데 옷도 많이 껴입지 않은 아저씨가 걱정됩니다.
혹시 보신 분들 있으시면 의견 나누고자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