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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흡입하는35세 가장이야기(3)

봉이 |2008.11.24 10:33
조회 3,666 |추천 0

하도 아들아들 하기에 젓도없고해서 후딱 젓을떼고 겸사겸사 10년전에 교통사고로 다친다리에 핀제거수술도하고 바로 둘째계흭을 가졌지요.

한일주일 병원에 있으면서 남편이 이것저것 병원에서 필요하거도 사다주고 죽도 사다주며 떠먹여주기까지했어요.이남자 이제 정신차렸나보다 했죠 ㅎ

병원퇴원마지막날 병원비를 내기위해 엄마에게 제통장에서 생활비 아껴논돈을 수술비로 써야하니 빼다달라했죠 한200만원정도 있었나봐요.엄마가 오시더니 돈이 제가말한 액수가 아니라며 모질란다하시더라구요.남편이 빼갔나 분명히 수술비인걸 알텐데~신랑에게 전화를 걸어 얼굴좀 보러 오라했더니 양복을 말끔히 차려입고 왔더라구요.왠 양복이냐??이러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어디갔다왔나???이리만 생각했쬬~환자복을 그대로입고 닝겔주사를 꽃은채로 잠깐나갔다온다는 간호사 허락을 받고그냥 잠깐나왔어요.  동생이 친정집에 빌려다본 비디오테입을 반납좀 부탁해서 반납하러 비디오가게도 가야하고 순대국도 먹고싶고 통장에돈이야기로 해볼겸~그~~~런~~~데~~~비디오가게를 들어간순간 목위에까지 올려입은 와이셔츠속에 빨린자국이 벌겋게 있는거예요(뭔줄 아시죠)정말 속도좋지 웃으면서 뭐냐니깐 우물쭈물하더니 안마시술소를 댕겨왔답니다.더이상 안불어봤어요.싸우기도 싫고~근처 해장국집으로 와서 돈이야기를 꺼냈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뺐다 하드라구요 어디다가 썼느냐는 말에 내돈 내가 빼서 쓰는데 무슨상관이냐며 버럭 화를 내길래 자기가 번돈은 번돈이지만 내가 생활비에서 아껴 모아둔돈이고 딴데쓸것도 아니구 병원비로 알면서 그리고 내가 알권리가 없냐는말에  정말 식당이 떠나가게 소리를 지르더라군요.그식당 친정집근처 엄마친구분이 하시는식당입니다.조용히좀 해라 엄마친구분이시다 했더니 자기랑 무슨상관있냐며 가관도 아니더군요.그때 술을한병 시키기에 차끌고와서 무슨 술이냐했더니 한잔 들이키드라고요 그런데 한잔 먹자마자 혀가 이상하게 꼬이기 시닥하면서 횡설수설하더니 사람이 이상하더라구요.직감에 결혼전~임신전에 동거전에~한번 이상한낌새를 느낀적이 있었어요.한낮에 자기집에 놀러오래서 갔더니 따지도 않은 술병이 쌓여있더라구요 빈병은 없는데 많이 취해있었구 술냄새는 안나고 입에서 이상한 냄새만나고 본드흡입을했던게예요.그때당시는 확실치안아 넘어갔는데~아차 싶더라구요~

그냥 모른척했어요 겁이나서~대충 밥을 먹고 한강을 가자고 하길래 갔어요 그때 제머리속은 이미 실타래가 엉켜있었죠~차안에 설치해둔 티비를 보는데 미친사람처럼 웃더라구요 웃기지도 안는당면인데 벌써 제정신이 아니구나란 생각이 드는데~갑자기 또 저희 살림집으로 가자 하더라구요 갔습니다.식탁위에 검은비닐봉투를 본순간 확신이 들더라구요 모른척 방으로 들어왔습니다.치울기회를 준거죠.바로 치우고 없앴더라구요.둘이 앉아서 티비를 좀 보더니 저보고 그냥 가라 하더라구요 피곤하다구 그래서 저는 차비가 없으니 차비를 달라하니 저 그렀게 황당하게 맞아본건 처음 입니다.아무말도 안고 욕만하면서 사람을 개패듯이 패는거예요.실컷 두들겨맞고 울면서 병원으로 왔습니다.문자로 본드흡입한사실을 안다고 남겼더니 다음날 문자가 왔더라구요.미안하다고~신뢰랑 믿음이 산산히 깨지는 순간이였습니다.퇴원을하고 친정에 몇일있으면서 엄마에게만 말했어요.그랬더니 엄마가 남편에게 전화를해 본드분 사실은 모른척하시고 안마시술소에간사실에 이왕이면 저몰래 들키지말지 그랬냐구 지금 제가 그것때문에 속상해 한다 하셨나봐요 제가 너무 속상해하니깐 제게 신랑이 전화라도 한통 해서 미안한기색을 비추면 제가 풀어질가봐 그런의도로 또한 의도는 우울증이라도 걸려 애기에게까지 피해가 갈까봐 신랑을 달랠 심사로 전화를 했대요 그랬더니 신랑하는말이 남자가 그런데 다니는거 이해못하는 여자면 같이 못산다고 딱잘라 말하드랭요.어의가 없으셔서 두말도 안고 알았다 하고 끊으시고는  제일 걱정이신 본드흡인로 문제로 제에게  나중에 집에가서라도 약물을하고 제정신이 아닌상태에서는 자기자신도 자제하지못할수 있다며 애기에게 해꼬지를 할까봐 걱정하시며 이상한조짐이 보이면 샌드만누르면 엄마핸드폰하고 연결이 될수있게 해놓구 소리만질르라고 하시더군요.그뒤로도 사람이 성격이 포악해지고 그 냄새는 한상 나드라구요~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아님 한두번한게 아예 입속에 냄새가 밴건진 몰라도~너무너무 포악해졌어요.찜질방흡연실에서 담뱌피고 냄새가 심하니 손씻고 애기만지란 소리에 찜질방 그 사람많은곳에서 귀싸대기를 때리더라구요집으로 돌아와 살벌하게 싸우고 엄마에게 전화하고 엄마랑 남동생이 달려왔습니다.그런데 저희친정집에서 저희살림집까지 오는시간이 걸리니 엄마가 저희살림집근처에있는 파출소에 신고를 했나봐요 경찰이 먼저왔더라구요.엄마가 경찰에게 사위가 본드흡입하고 애기나 저에게 해꼬지를 한다고는 안했죠 그냥 같은아파트 사람인데 몇시간째 심하게 싸운다고로 신고를 한거예요 오시는동안 정말 무슨일이 있을까봐서~경찰이 오는동안 엄청 맞았어여 온몸이 혹이 여기저기 날정도로 머리를 바닥에 사정없이 박고~경찰에게 본드흡입이야기는 제가 했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신랑이 사람을 죽여도 숨겨주고 감싸줘야지 신고를 할수있냐고 하드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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