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저를 포함하여 6남매의형제자매가 있습니다...저는 막내입니다...
가족사...좀 복잡한 집안입니다....위로 언니 언니 오빠 오빠 언니 이렇게 6남매입니다...하지만 제 바로 위로 언니만 제 친 언니이며 나머지는 배다른 언니 오빠들입니다....
그래도 정말 친언니 친오빠다름없는 너무나도 좋은 언니 오빠들입니다.....그런데 언젠가부터 집안이 너무 힘들어지더군요...물론 우리남매 다들 결혼해서 살고있지만 힘들게 살아요...
삼시세끼정도 먹을수있는정도의 살림살이라고할까요...근데 우리 오빠...작은오빠가....ㅠㅠ
저어릴적만해도 (언니오빠들과 제가 나이차이가 아주많이납니다...ㅠㅠ 늦둥이라,,,) 우리 작은오빠 한때 무지 잘나갔었습니다....
결혼전만해도요...결혼후 어느정도까지는 그래도 잘나갔습니다..근데 몇년이 지나면지날수로 새언니와 갈등이....물론 문제는 돈이었습니다.....오빠가 갑자기 친구보증을 잘못서 오빠인생이 그때부터 완전히 꼬이게 되더군요...ㅠㅠ
지금은 이혼한상태랍니다...아버지는 해마다 작은오빠생각에 잠을 잘못이루십니다...ㅠㅠ 명절에 몇년동안 안부전화 없고 찾아오지도 못하는 작은오빠의 심정은 오죽하겠냐마는 정말 오빠랑 아버지 너무 그리워하면서 힘들어하셨습니다...
어제 거의 7년만?에 통화를했습니다....아버지께서 농약을먹고 응급실에서 혼수상태로 의식이 불명하여 급히 내려갔다 오빠생각에 연락을 했었습니다....연락이 안되더군요...
한참후에야 전화가왔더군요....전혀 다른사람의 목소리로....ㅠㅠ 중풍으로 혀가약간꼬여 어투가 너무나 이상하게들려서 다른사람인줄알았습니다...그런데 정녕 우리 오빠였습니다....제이름을 알더군요...ㅠㅠ
중풍으로 한쪽눈을 잃고 한쪽팔과 다리를 못쓴다고합니다....ㅠㅠ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그리 잘나가던오빠가....ㅠㅠ 차마 집안식구들에게 말할수없어 혼자 숨어쪽방에서 생활했다고합니다....ㅠㅠ 고혈압에 당뇨까지...ㅠㅠ
뇌출혈로 쓰러진적도있구요...새언니는 그런오빠를 버렸나봅니다...저도모르는사이 이혼을했더군요....ㅠㅠ 오빠도 어쩔수없었겠죠....부인과 자식을위해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ㅠㅠ
몇번을 죽을려고 발부등치기도했답니다...ㅠㅠ 한번은 산속 나무에 줄을 매달고 목을매 자살을 시도했는데 나무가 부러지는바람에 살았다고하더군요...한번은 길에서 쓰러져 다죽어갈즈음 119에 실려가 살았다고하더군요....ㅠㅠ 참으로 처참합니다....내가족에게 이런일이....ㅠㅠ
저지금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울아버지 지금 혼수상태에도불구하고 마음은 오빠걱정 온통 오빠걱정뿐입니다....ㅠㅠ 불쌍한 울아버지역시 온갖 걱정으로 당신자신을 비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을려고했던모양입니다...ㅠㅠ
늘상 당신 아들을 걱정하셨으니까요...ㅠㅠ 옛날 잘나갈적 작은오빠 해마다 거르지않고 명절때와 여름휴가때마다 아버지 선물과과일을 잔뜩사들고 항상 찾아와 아버지를 기쁘게 해주시고 용돈도 두둑히 챙겨드리면 효자노릇을 제일 잘해드렸어요....
서울모시고와 서울구경도 다시켜드리고 그렇게 아버질 잘챙기던 울오빠....몸생각에 약도 많이 해주시고...아버지 좋아하는 술과 담배도 좋은것만으로 사주시고...ㅠㅠ 그러던오빠가 언젠가부터 안부전화도 없고 찾아오지도 않고...
그러기가 10년이 다되어가니 울아버지 정말 기가막힐따름이지요...ㅠㅠ 잘되든안되든 당신자식인데 그저 살아있다는 안부전화만이라도 바라시는 울아버지신데...오빠 목소리한번그리 듣고싶을뿐인데...울아버지 그저 속만탈뿐이었습니다...
제가 명절때마다 내려가면 늘상 오빠생각에 눈물까지...ㅠㅠ저번에 추석때 내려갔더니 내가 죽으면 아들이 올까....그러시더군요....ㅠㅠ 얼마나 자식이 보고싶으시면 ......ㅠㅠ
울작은오빠 엊그제 아버지 쓰러져 응급실에 누워계시단소릴듣고 오빠도 너무놀라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고하더군요...ㅠㅠ 정말 정말 미치겠습니다...
우리형제자매 다들 넉넉치못한 살림입니다...ㅠㅠ 어떻게 도울방법조차 마련이 없을정도입니다...ㅠㅠ 근데 어제 둘째 배다른 울언니가 그러더군요...친엄마가 무당끼가 있었다고요...ㅠㅠ 그걸 아들이 신내림받아야한다더군요...
진작에 받았어야했는데 그냥 넘어가는바람에 오빠가 자꾸 아파오는거라고합니다...ㅠㅠ 작은오빠가 친엄마를 제일 닮았다고....울작은오빠만 유독 우리집에서 제일 착했었요....화도 안내고 항상 웃고.....6남매중에 제일 착하고 잘웃고 정말 긍정적인오빠였답니다...
오빠일이 망하고부터 무슨일만하면 사고가나서 입원을하게되고 점점 몸이 악화되어갔다고합니다....지금 저는 신내림이란것이 진정으로 존재한다면 울오빠 그 친엄마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물려줄게 없어서 자식에게 그런걸로 이렇게 고생을 시키다니요....ㅠㅠ 이젠 저희오빠 완전 바닥까지 오게되어 우리 가족 그누구도 볼수없다고합니다...어디에사는지조차 알려주질않네요...ㅠㅠ 삼시세끼 밥은 먹고지내는지 팔다리를 쓸수없는데 어찌 병원은 다니는지...ㅠㅠ정말 가슴아픕니다....ㅠㅠ
연락도 잘되지않습니다...ㅠㅠ 뭘로 생활하는지 너무 속상합니다....ㅠㅠ 울언니 반지하에서 살아요....월세방입니다..아이둘이랑...형부랑...근데 오빠랑 어제 통화하면서 왜혼자그러고사냐고 뭐라난리였습니다....언니네 집으로 와서 같이살잡니다...ㅠㅠ
정말 언제 너무 속상해 미치는줄알았습니다.....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신내림...그거 하면 우리오빠 중풍완치될려나요? 팔다리가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지금 나이가 40대후반입니다....ㅠㅠ어쩌면좋습니까....ㅠㅠ 어눌한 울오빠 말투에 너무 놀랬습니다....ㅠㅠ
차마 우리앞에 나타날수없는 울오빠 어쩌면좋습니까...ㅠㅠ 새언니는 결혼당시부터 울집오는걸 꺼려했습니다...몇년간 억지로 끌려오다시피오고 시골이라 화장실도 한번 안갈려구하구요...밥도 잘먹지않더군요...본인은 경기도 도시출신이라 시골을 너무 꺼려하더군요...화장실도 밖에있는거 싫어하고 시골 채식반찬 별로 좋아하지않구요...
울아버지가 직접농사지어 보내준쌀도 먹지않더군요...가보니 한쪽에 박아두고 다른쌀 사서먹더군요..아버지가 그걸보곤 몇년가 속상해하시더군요...울새언니 시골아버지댁 명절 10년넘게 오지도 전화도없었네요....정말 너무 무심한사람입니다...오빠정말 불쌍해요...ㅠㅠ 그런 새언니와 10년을 넘게 살았다는것이 울오빠가 너무 불쌍합니다
신내림 받으면 오빠 상태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신내림 비용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울오빠 죽는것도 맘대로 안된다고 자신을 많이 비관하고있습니다....진짜 저러다 무슨일날까 두렵습니다...ㅠㅠ 제가 비상금이 200만원정도가 있는데 물론 남편이 모르는 돈입니다....신내림 받는비용이 많이들까요? 오빠몸이 완치가 된다면 신내림 받게해주고싶습니다...제돈 얼마안되지만 있는데로 털고 제몸도 안좋아 쉬고있는데 낮에 틈틈히 일해서 벌어서라도 해서 낳게해주고싶어요...누가 좀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