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월에 덕질이 심리적으로 되게 힘들었거든...
첫 정규가 나왔는데 하필 코로나가 그 때 터졌고 쇼케이스부터 음방도 그렇고 팬싸도 별로 못 해서 심란했었어
그리고 이번에도 1위는 못 시켜주는구나하고있었는데 빗물샤워 후속곡주에 엠카 1위후보 일수도 있을거같다는 이야기들이 나왔었거든(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그랬어) 그래서 공카에 다들 스밍인증도 하고 투표도 열심히 했는데 결론은 후보도 못 들었어
후속곡주였고 음원 음반성적이 나올만한것도 없었던건 사실이였거든 근데 너무너무 서로운거야
그 날 음방끝나자마자 유니버스 사랑해하고 멤버들이 브이앱켰었는데 그때 키노가 유니버스한테 한마디하라니까 한마디하면 울거같다했었거든 그걸보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2020년이 시작된지 2,3개월밖에 안됐는데 우리한테는 얼마나 시간이 남아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진호를 보내기는 정말 죽어도 싫은데 그렇다고 직접 만날수있는 기회는 없지
해줄수있는거라고는 공카에 글 몇자 적는거뿐이였어
이렇게 펜타곤의 남은 계약기간을 보내야하는건가하고 멤버들생각만하면 눈물나고 그랬었어
근데 사람인생이란게 정말 바닥만 있는건 아니구나싶다
늦었지만 1위도 하고 많은 유니버스들이 우리 애들 예뻐해주고
유니버스아닌 분들도 펜타곤노래 들어주고하는게
지금 생각해봐도 꿈만 같아
2020년 어땠나 생각해보니까 올해 덕질은 다이나믹했네 정말
유니들 펜타곤덕분에 2020년 알찼어
이제는 좋은 모습만 생각날정도로 행복해
2021년은 정말 좋은것만 예쁜것만 볼 수 있게하자
고마워
사진은 후보도 못 들었던 날 후이 공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