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하는 그룹에 12명이다 보니까
너무 맞춰입으면 유치하고 힙합 그룹 느낌이 덜나고
힙합이 베이스이다보니 세미 정장? 크리피룩? 모던 스타일 이런건 안 맞음. 얘들이 포스트에 입고 나온 옷이나 스타일도 구리다고 생각하지 않는데너무 투머치했던거지. 몇몇은 심플하게 셔츠만 입히던가..
다들 너무 알록달록 니트 입는 경쟁이라도 붙은 듯 어지럽게 입혀놔서 ..
산만하긴 한데.. 실은 여기서 옷 구리다 하면서도 어떤 스타일! 이런 스타일! 이라고 딱 안나옴.. 와이지 특성상 12명 맞춤복 입힐것 같지 않고 다 다르면서도 통일감 있게 입혀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지 않을거임
너무나 쉽게 ' 아 구려! 예쁘게 입혀' 라고 하는데.. 막상 저 12명을 무대에서 보면..또 와이지 특유의 힙합 베이스 노래를 들어 보면 .. 과연 무슨 옷을 입어야 예쁠지 감이 안잡힘.. 사복 얘긴 꺼내지도 말고.. 무슨 리허설도 아니고 사복 예쁘게 입고 무대 선다는건말도 안되고..
그냥 노래랑도 잘어울리고 딱 보면 기억에 남을 상징성도 있어야 함 (보이,사랑해,음 때도 특유의 스타일이 있었던것처럼 호불호를 떠나서)
이건 참 .. 어려운 일인듯~ 나플거리는 블라우스나 댄디한 세미 정장이나 우리는 다 할수가 없는 것들임
나는 아에 좀 귀여운 힙합 의상으로 (흑인 래퍼 분위기 나는) 갔으면 하는데..
의외로 무대에서 보여주는 옷이 상징성이 있고.. 뭔가 커버 영상을 찍더라도 딱 각인되는게 있어서 예쁜 사복느낌은 안되고 곡 느낌을 잘 살릴수 있는 옷이여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