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진지한 고민이 있는데요.
댓글 달아줄 사람.. 정말 황당해서 잠이 안 오네요..
최대한 짧게 적어줄게요....
저는 싸움이 너무 싫어서 진짜 성격이 3번 참다가 안되면 말해요. 인생 목표는 싸움 없이 살 자야 근대
거절도 잘 못해 특별하게 심각한 거 아니면 거절 잘 못해요.
제가 정신과 상담을 받아요. 받은 지는 1달이에요.
이유는 코로나이 실직에...
선생님 A라는 상담자랑 저랑 가까워졌어요.
3이서 여행도 가고 밥도 먹고. 저는 전날에 선생님과 상담 예약을 잡았어요. 근대 이 동생이 집단상담을 하고 싶단 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OK를 했어요.
근대 제가 허리 디스크가 터지면서 오전에서 오후로 변경했죠.
제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개인 상담을 하고 싶다고 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이 동생은 집에 간다 말해놓고 제가 병원에 도착하니 그 동생도 있는 거예요. 좀 어이 없었어요.
저는 집단 상담을 할 만큼 저는 제정신적인 감정을 공유하고 싶지 않아요. 선생님은 동생이 너 보고 싶다고 얼굴만 보고 간다고 병원에 있는 거예요 좀 어이없었지만 ....
근대 이 동생이 코로나라 카페도 독서실도 도서관도
갈 곳이 없은데 20살 성인식 한다고 집에 가기는 싫어하고
저는 선생님이랑 개인 상담을 잡았고 그래서 제가 제 자취방에 가있으라고 했어요. 상담이 끝나고 이 동생이랑 선생님이 저녁을 먹었어요. 그리고 어디 갈 거냐고 물으니 그냥 자기 내들도 모른대요.
그래서 제 자취방에서 커피를 대접하고 이 친구가 성인식을 한다고 돈이 업으니 한강에서 술을 마신대요.
근데 근대 그 친구가 같이 가고 싶어 해서 제가 같이 가고
제 자취방에서 같이 자라고 배려를 해줬어요.
근대 여의도에 10시에 도착해서 12시 2간 한강을 계속 걷는 거예요. 저도 슬슬 화나죠.
제 입장 아무 편의점이나 가면 되는데
그냥 계속 걷길래 너무 화나서 허리 아프다고 집에 왔어요.
-화난거 티 안냄-
택시를 타고 가는데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화나서 제가 내가 내 상식에서는 너무 이해가 안 되는데 널린 게 편의점이데 너 혹시 마시고 싶은 술이 있었냐라고 하니 그 동생이 언니 제가 4년 전에 선생님이랑 약속해서 더 놀고 싶어서 걸었어요....
제가 그래 내가 미안해 내 잘못이야 이러고 너 내집 집에서 잘 거야? 하니 아니요? 하길래 알겠다고 끊었어요.
그리고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언니 제가 언니 잘못이라고 모라간 적 없어요. 근대 왜 언니는 상식적으로 뭐가 이해가 안 된다는 거죠? 이러고 묻는 거예요 ㅡ.ㅡ
그래 내가 잘못했다 이말이 저는 답답해서 그런건데
이 동생은 제가 짜증냈다고 ㅡ.ㅡ
아니 2시간 동안 한강에서 걷는 행동이 이해가 안 됐다니까 이해를 못 하고 결국 선생님이 정리를 해줬어요. 그래서 오해는 풀렸는데 웃긴 건 오늘 제 개인상담 시간에 그 동생이 온 거고 갈 곳이 없어서 같이 밥 먹고 자취방에서 커피도 타 드리고 저는 충분히 배려를 했다고 생각했어요.
근대 선생님이 저보고 동생 성인식 하는데 네가 꼽사리 낀 거고.. 오늘은 동생의 날이고 동생이 주인이 잖아..... 네가 편의점 가고 싶으면 네 혼자 가지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어이없었어요.
그리고 더 웃긴건 무슨소리야 녹음한거 다 있는데 ㅡ.ㅡ
와... 그리고 웃긴건 이 동생은 여의도에서 2시간을 걷고 신도림을 갔다는거에요 ㅡ.ㅡ 장난하나 ㅡ.ㅡ
저는 이런거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거에요.
이 날씨에 그것도 2시간을 걷고 신도림에??? 하...
저는 추운데 2분이 계속 걸으니까 아니다 싶어서 자취방 오라고 하고 제가 장소를 어쨌건 제공해드린 건데
동생 성인식 날 제가 꼽사리를 낀 거랍니다... ㅡ.ㅡ...
거기에 녹음이 어쩌구
그래서 그냥 미안하다 하고 끊었어요...
이거 제가 잘 못한 건가요?
1번 한강을 2시간을 걷는게 이해가 되는가
2번 제가 성인식 꼽사리를 꼈는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잘 못 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