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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의 결혼고민입니다.

내참 |2021.01.02 00:15
조회 4,19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 후반이며 여자친구는 서른 중반입니다.


1년넘게 만나고있고 결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요즘 고민이 많아집니다.


여자친구는 결혼식 후 신혼여행도 가지않은채 파혼? 이혼? 한 과거가 있습니다.

처음엔 결혼준비하다 파혼했다고 말했는데 점점관계가 깊어지면서 결혼식 후 파혼했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그 전 남자가 이혼남인데 애가있는걸 결혼 3주전에 말을 했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남자가 제발 결혼식만 올려달라고 했고 결혼식을 하면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을 다시 준다고해서 결혼식까지 올렸다고 합니다.

- 이부분도 이해는 안되었지만 믿고 만났습니다. 사람들은 매뉴얼대로 살아가는게 아니기때문에요.


나이도 있고 결혼도 생각하고있어서 집에다 여자친구의 과거를 말해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1년정도 만나니 집에서는 아무것도모르시고 언제 데리고 오냐 라고하시고요.

 


여자친구는 고졸이지만 괜찮은 회사에 10년째다니고 있고 연봉도 사천오백정도됩니다.

모아둔 돈은 약 이천정도입니다.

 


저는 전문대졸이며 자영업을 하고있고 실수령으로 약 350정도 가져오고 있고 년매출은 5억 약간안되고 월 순수익은 천만원정도 나오는데 제가 가져오는 돈 외에는 회사에 재투자 중입니다.


그리고 수입차 한대 경기도에 5억짜리 (빚3억) 아파트가 있습니다.



결혼을 먼저한 친한친구들은 결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파혼? 이혼 경력도있고 직장생활 10년에 모아둔돈이 그것밖에 되지않되는지 의야해합니다.

동생 학교 및 생활비로 썼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이런 집안사정때문에 결혼을 빨리 하고싶어하고 결혼하면 오롯이 내 가정에만 신경쓰고 싶다고 합니다.



나쁜것만 있는건 아닙니다.


취미생활, 속궁합 그리고 생각이 비슷하고 같은 미래를 본다는점은 서로 정말 잘 맞습니다.


이것저것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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