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강원도 홍천으로 여름 피서를 떠나서
가족들이랑 돗자리 피고 누워서 별을 보고 있었거든
근데 하얀색 별같이 생긴게 움직이는데 엄청 불규칙하게 움직이는거야 예전 휴대폰에서 패턴 설정하면 왔다갔다 짧게 움직이잖아 그런 느낌으로 방향을 확 꺾으면서 계속 움직였어
그리고 진짜 빨랐어 별은 엄청 멀리에 떠있으니까 조금씩 움직여야할 것 같은데 휙 휙 휙 빨리 움직였어
내가 저거 이상하다고 저거 보라고 손으로 가르켜서 위치 알려주니까
아빠도 금방 보더라
아빠랑 같이 저게 뭐냐면서 한참을 보고 있었어
그냥 비행물체가 아닐 것 같은데 진행방향이 90도 180도 계속 바뀌었어
UFO를 본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