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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기 싫고 나이 먹는 것도 싫어

ㅇㅇ |2021.01.03 20:08
조회 94 |추천 0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쭉 할머니랑 오빠랑 같이 살았는데 오빠는 운동 때문에 초5때부터 타지역에서 단체생활해서 약 8년은 할머니랑 나랑 둘이서 살았어요
저도 올해 대학 멀리 타지역으로 가서 할머니가 아쉬워하는게 보이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ㅠㅠㅠㅠ
둘이서 티비 보고있다가도 "이제 다 나가버리면 이 넓은 집에서 혼자 어떻게 사나..." 해서 지금도 우는 중ㅠㅠㅠㅠㅠ
시골이라서 주변에 할머니랑 말 나눌 친구도 별로 없고 할머니 최대(?)제일(?) 말동무는 저라서 ...
할머니 혼자 있으면 끼니도 대충 때우시는데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자꾸 나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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