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짧게 쓸게요.
저 혼자 살고 세받던거
부모님이 물려주신 아파트임.
28.혼자거주.
부모님 5분거리내 다른 아파트사심.
독립이유는.
(엄마랑 사별한지 8년.유방암으로
작년에 아버지 재혼하심.새어머니 좋은분이시고
새어머니는 아이를 못낳아서 이혼당했다하심.
그래서 자식도 없으심.혹시나 내가 끼면 불편할까 싶어
두분 잘 지내시라고 오피스텔 얻어서 독립한다고 했음.
월세내면 돈 못모은다며
그러니 아버지가 저 건물을 물려주심.명의변경해주고.
새어머니 그게 좋겠다며 동의하고 냉장고도 큰거 사주심.)
그래서 3년전 독립함.
밑에층 12월 중순에 새로 이사옴.
그때 부타 30대남자가 계속 올라옴.
이사 왔다함.층간 소음 때문에 죽겠다고함
나도 좋은게 좋다 싶어 알겠다 하고 내려보내고
볼일보고 들어오는 길에 롤케익이랑 과일음료 2병이랑
편지써서 걸어놓음.
제가 최대한 좋게말함.이 아파트가 노후가 많이 됐다
죄송하다.최대한 방음매트랑 깔아두겠다.
그리고 화해.
없는 돈에 층간소음 매트까지 다 깔아놓음.
여기 13평 짜리 코딱지만한 시영수준의 아파트고
동도 3동이 전부임.4층짜리
43년된 건물임...
방음 취약 옆집 목소리 물소리 다들림.
옆집 도어락 소리도 안방에서 들림^^
화장실 거실 주방은 옆에서 꼭 듣는 소리마냥 들리
아참 가끔 장점도 있음.
어느공간에 있던 기다리던 배달음식과 택배가 올때면
바로 빠르게 나갈수 있는 장점도 있음.
왜냐 걸음소리가 다 울리니까^^
시공사가 아주 ㅈ같이도 지어났음.
예전에 유리문으로 지은 주공 보셨나요?
이웃과의 소통이라면서ㅠ개소리 하던
그정도는 아닌데요.세탁실 베란다보면
천장 쪽에 옆집 베란다가 보여요.
아주 살짝이긴 하지만
거지같단 생각 들거에요.
그런 구조에 우풍엄청심해요.
저 겨울엔 안방에서만 생활합니다.
안방 보일러만 켜놓고 수면가운입고
작은방은 옷방이라
들어가지도 않습니다.재택근무라
거의~~~~~안나갑니다.
쇼핑 홈플러스,이마트앱,쿠팡애용
잠옷만 입고 생활합니다.
저 옷 차고 넘치고 옷 가방 신발 좋아하는데
잠옷만 2벌샀습니다.그래서 옷방 출입도 안함.
아니 도대체 사람이 안들어간 방에서도 소리가 난다니
황당할 지경이고.
몇일전엔 내가 자고 있었음.8시경 일찍잠.
10시다되서 벨소리가 들림.
안방에서 소리가 들렸다고 함 쿵쿵쿵.
내가 땅에서 잤으면 이해라도 함.
침대 프레임에 매트리스 프레임까지 하면 620임.
나 진짜 쥐죽은듯이 잠.오죽하면 홈캠까지 구입해서
내가 무슨 몽유병이나 자면서 잠버릇이 싶하게 있나 싶어서 안방에 티비 다이에 설치해서 봄.몇일 동안.
그냥 반눈뜨고 침흘리고 콧물 흘리면서 자는
기괴한 내 모습만 있을뿐.
없음...다음날 또 올라옴 또올라옴.
그리고 자기집 창문소리까지 말함.
아니 나무창문인데 바람이 불면 당연히 울리지 않겠음???
자기집 창문 울리는걸 어쩌라는건지.ㅜㅜ
어제 인터넷오류로 인터넷 기사 방문하기로 했음.
번역일이라 인터넷에 오류나면 큰일남.
한두번도 아니라
강력히 항의했더니 바로접수.근처 기사님 오심.
오셨다 가셨음. 근데 그 기사님가시고 10분도 안되서
기사님 문자 오심.밑에층 남자분이 누구냐고 물어봤다함.
기사님한테 걱정되서 문자하셨다고.내가 바로 전화함.
인상착의 말하니 그 사람 맞음.
안그래도 층간소음때문에 트러블있었던 사람이다
아니 올라와서 죽겠다.했더니 그 기사님 하시는 말씀이
아가씨가 맘에 들어 관심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이상한남자도 있다고 딸가진 부모라 걱정된다
문열어주지말고 이사가라고 조언해주심...
혼자 곱씹어 생각해보니 하기사...3년동안
큰 트러블이 없었음...이웃들하고...
울 엄마 힘들게 돌아가시고 나 엄마 돌아가시고
밥도 못먹고 상실감 워낙 커서 우울증오고 특히나 엄마랑 유대관계가 너무 깊어서 가끔 어른이 되서도 엄마 사진보고 움...혼자 요새도 그럼...엄마 보낸날이나 내생일땐 더 그럼나 클때까지 재혼 안하고 열심히 사신 아빠...
친엄마도 워낙 좋은분이시라 정말 좋은 분하고 맺어준것같음....
좋은 새엄마랑 아빠 이제야 그나마 좋은분들끼리
여생 보낼려고 하시는데 걱정끼쳐드리기죄송해서 말안꺼냄.
냉정하게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