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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건 죽어야"…직원 폭행 사망, 잔혹한 음성파일

precioqq |2021.01.04 19:17
조회 235 |추천 0
"너 같은 건 죽어야"…직원 폭행 사망, 잔혹한 음성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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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구한다는 사설 응급구조 업체에서 직원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저희가 취재를 하면 할수록 도무지 믿기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사실상 업체 대표인 사람이 응급구조사를 때린 당일의 상황입니다. 구급차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는 이유였습니다. 맞다가 정신을 잃었는데도 응급조치도 안 하고 되레 연기였다며 동영상을 찍어 돌리기도 했습니다. 12시간 가까이 폭행과 괴롭힘을 당한 끝에 피해 직원은 숨졌습니다.
지난 24일 사설 구급대 응급구조사 42살 A씨와 동갑내기 동료 B씨의 통화 내용입니다.
[A씨 : 너는 사람대접도 해줄 값어치도 없는 XXX야.][B씨 : 죄송합니다.][A씨 : 야이 개XX XX야 너 아비·어미가 불쌍하지 않니? XXX야]
B씨가 구급차를 몰다 낸 접촉사고가 문제였습니다.
사실상 대표인 A씨에게 늦게 보고했다고 나무라는 겁니다.
직원들은 4시간 넘게 폭행이 이어졌다고 증언합니다.
A씨는 정신을 잃었던 B씨 행동이 연기였다며 퇴근한 직원들에게 깨어난 B씨 영상을 찍어 보내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 B씨는 바닥에 주저앉아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습니다.
동료들에 따르면 B씨는 한달 전에도 머리와 얼굴이 퉁퉁 부을 정도로 맞았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살인죄 적용이 가능한지 추가로 확인 중입니다.
이렇게 가해를 한 사실상의 업체 대표를 도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폭행을 돕고 쓰러진 직원도 함께 옮겼습니다. 
업체 CCTV도 지우고 숨진 직원의 휴대전화까지 초기화했습니다.
직원 8명인 작은 업체인 만큼 이런 조력자들의 감시가 피해자에게 큰 압박이 됐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년에 걸친 폭행은 한 동료가 녹음 버튼을 누르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복구하고 대표인 A씨 아내와 업체 본부장도 사체 유기와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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