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 소개받은 남자는 36
소개시켜준 과장나이는 37
현재 상황. 남자측이 결혼을 서두름.나에게 엄청집착
잘보일려고 애를 많이 쓴다는게 보일정도.
소개해준 과장 결혼까지 했고 심지어 애가 4살 2살 두명있고
5개월전에 소개받아서 4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요.
다른 지사에 근무 하시는 분 덕택으로
진짜 똥같은 경우는 피했네요.
다른 지사 계장님 업무적으로 만날일이있어서 뵈러갔는데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사적인 얘기가 나왔어요.
그 계장님이 "왜 결혼안해?"란 단순한 질문 하나로
제 인생을 구제 했네요.만나는 사람 없음 소개시켜준대서
아니다 만나는 사람 있다면서 자연스레 사진을 같이 찍은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 과장하고 지금 만나는 남자랑 사귀었답니다.
5년전에 꽤 오래 만났고 둘이 거의 반동거식으로
결혼얘기도 오갔다네요.
사진 보여주니 맞다고.분명하다고
회식에도 데려오고 그랬다고
직업 나이 이름 다 동일....
청첩장도 찍었는데 파혼했다네요.
그것도 결혼 10일도 안남은 상태서.
애도 빨리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다 하고.
그 과장이 그렇게 유난떨며 한의원에서 50만원
약까지 지어먹고 그랬다네요.뜸뜨러 다니고
너무 어이 없어서 일단 남자카톡은 무응답 차단
전화도 차단했고 모르는 전화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도
안받고.근데 웃긴게 나랑 연락안되니 그 과장년한테까지
전화해서 너네 무슨일 있냐고 엄청 니 걱정한다고
회사에도 찾아온다고 하길래 그건 지가 말렸다.
엄청나게 걱정한다 하길래.집에 일이 있다고 그렇게 전해달라했고 저도 차단 일단 풀고 집에 할머니가 아프시다고
지금은 좀 힘들다 했어요.
진짜 지금 심정같아선 둘다 갈아 마셔버리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까요?이걸.
전 솔직히 말해서 그 과장 아이 첫째도 전남친 아이아닐까란억측도 하게됩니다.
헤어지고 결혼하고 그 텀이 얼마 안됐고 해서요.
또 그 과장년이 혼전임신 해서 결혼한거라
아 진짜 기분 더러워서 일도 하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