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리가 헤어진지 3개월 안 된건가..? 10월 말에 헤어졌으니깐 서론이 조금 있네
우리가 처음만난 2019년 그냥 학교에서 처음본 그런 친구였지, 무탈하게 1년이 지나고 다음해 2020년에 넌 내 친구의 여자친구였고 난 네 남자친구의 친구였지,
우리가 처음 사귀게된 2020년 8월 처음엔 많이 행복하고 너가 좋았어, 이사람이면 오래갈거같았거든
근데 30일, 너가 이사를 가버리더라.. 하지만 우린 견딜수 있다고 서로 다짐하며 거제에서 진주로, 진주에서 거제로 서로 자주 보러다녔고 그거 자체로도 행복했어 많이.
하지만 너가 이사간 30일부터 난 너에게 집착아닌 집착을 받게 되면서 많이 힘들었었어 , 그래서 난 헤어질 고민도 했었었고 근데 막상 널 보러 가면 행복하더라 그래서 그런걱정과 고민은 전부 사라졌어,
그러다 우리가 헤어지기 하루전, 10월 27일 너가 어디서 듣고온건진 모르겠지만 갑자기 내 폰을 뒤지더니 울면서 그냥 그만하자고 했었지. 그땐 내가 너무 미안하고 너를 너무 사랑해서 잡았어, 내가 나쁜새끼인거 알아 근데 너무 미안하고 너무 좋고 너무 사랑해서 놓을수가없었어,
그러고 다음날 넌 갑자기 연락이 없다가 그만하자했었지. 난 겪어봤어 , 너에게 이야기를 하진 않았지만 헤어지고 다시만나는것도, 헤어지자하고 잡는것도 한계가 있다는걸,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지도 않았고 그만하자고 한지 하루만에 다시 그만하자 하니깐 내가 더이상 잡을 생각도 안났어. 그냥 얘는 이렇구나 이생각만 들었어 그래서 내가 그렇게 모질게 그만하자했어. 내가 많이 미안해 @@야.
많이 미안하고 많이 사랑했어, 갑자기 네 생각이 나서 이렇게 너가 보지도 않을 판에 적어본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