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드라마 <스토브리그> '권경민' 역으로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한 오정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멋진 수상 소감을 전함
2020년 올 한 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한 해 보냈는데요.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가 지난 일년 간 스토브리그를 보낸 것 같습니다.
곧 새 시즌이 시작됩니다.
누군가는 홈런을 치고 누군가는 안타를 치고 누군가는 삼진을 당하더라도
우리 팀은 꼭 우승 할 거라고 믿습니다.
내년에는 우리 모두가 무조건 행복하자고요.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노진규'역으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는데
이 때도 작품이랑 연관지어서 수상 소감을 말했음
세상에는 참 많은, 열심히 사는 보통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은 세상은 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꿋꿋이, 또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똑같은 결과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하거나 지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무엇을 하든 간에
그 일을 게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책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탓이 아닙니다.
그냥 계속 하다 보면은 평소에 똑같이 했는데
그동안 받지 못했던 위로와 보상이 여러분을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저한테는 동백이가 그랬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곧 반드시 여러분만의 동백을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힘든데 세상이 못 알아준다고 생각할 때 속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곧 나만의 동백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요.
여러분들의 동백꽃이 곧 활짝 펴기를 저 오정세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