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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데 남편이 이상한거같아요

쓰니 |2021.01.07 13:54
조회 375,431 |추천 1,880
안녕하세요 코로나때문에 결혼식은 못 올렸지만 작년 11월에 혼인신고하고 같이 살고있는 신혼부부입니다.서로 나이가 30중반이라 선으로 결혼전제로 만나서 6개월가량 연애하다가 결혼하게됐는데요.가끔 남편이 이상한 거짓말? 들을 합니다.예를들면 
1.주말에 제가 약속있어서 나갔을때 밥먹었냐고 물어보면 하루종일 한끼도 안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쓰레기통을 보면 배달음식 시켜먹은흔적이있어요 그때는 뭐지?하고 물어보지는않았습니다.

2. 어느날은 야근한다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알고보니 친구와 술한잔하고온거였어요.그때는 술냄새도 나고 좀 취한거같아서 추궁해보니 동성친구와 먹고 온거였어요.왜 거짓말했냐고 물어보니 그냥 이랍니다..

3. 고등학교때나 대학교때 학교에서 반장 과대 학생회장 등을 해봤다며 자기는 리더쉽이 보통이 아니라며 얘기하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시누말로 들어보니 학교에서 적응을 잘 못해 등교도 힘들어했다고 하더라구요..

4.마지막으로 어제 일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눈이 많이 내렸잖아요저는 걸어서 출퇴근도 가능한 거리라 집에는 걸어갈까 하다가 그냥 택시타고 들어갔습니다.남편은 회사엔 자차로 이동하고요.근데 저녁늦게까지 안오길래 걱정에 전화했더니 눈 때문에 차가 밀려 늦을거같다해서 걱정도 많이 하며 기다렸습니다.밤 11시쯤 들어오길래 배고프지않냐니까 운전때문에 피곤해서 입맛도 없다며 씻으러 들어가는데저한테 시누가 카톡이 오더군요.(시누와는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 친합니다)눈 많이 오는데 오늘 야근했냐며 피곤하겠다며 엄마가 갈비찜 많이해서 오빠한테 들려보내려했더니 오빠가 한사코 거절하더라 싸웠냐는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미끄러워 늦어진다하고 시부모집가서 혼자 저녁 먹고온거였습니다.씻고 나와서 먼저 잔다며 들어가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고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같이 산지 이제야 겨우 2개월남짓인데..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1,880
반대수48
베플oo|2021.01.07 14:10
거짓말이 너무 자연스럽고 죄책감도 없는거 같아요. 선보고 6개월가량 본성을 잘 숨긴듯 싶네요. 이제 혼인신고까지 했으니 더 뒤통수 칠게 많이 남은거 같은데요? 피임 철저히 하세요.
베플oo|2021.01.07 15:37
거짓말 하는게 습관인 사람있음 우선 얘기해보세요. 왜 이런 걸로 거짓말하는지 계속 저러면...ㅡㅡ 어휴 같이 못살지 않을까
베플남자ㅇㅇ|2021.01.07 15:45
그냥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정신이상자예요 ㅋㅋ 내 주변에 그런사람 하나 있는데 속터져 죽음 ㅋㅋㅋ
베플ㅇㅇ|2021.01.07 19:30
저런인간들이 진짜 무서운점은 지한테 이득이 있지 않아도 그냥 거짓말을 한다는거임. 예를 들어 콜라 마셨는데 사이다 마셨다고 하는 그런류. 옆 사람 환장하게 만들고 의심병자 정심병자 만드는 개잡놈들임. 숨쉬는 것 빼곤 다 거짓이라고 보면됨... 제 남편이 이래요. 못 고침....
베플|2021.01.07 22:46
이거 전에 남편 조현병 글 2탄버전이죠? 댓도 다티남 리플리증후근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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