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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필요해요ㅠㅠㅠ] 동거하는 남친과 다퉜어요

궁금하다 |2021.01.09 18:18
조회 2,504 |추천 0

안녕하세요



댓글로 제발 누군가의 평가가 필요해서 이렇게 글 씁니다
읽어주시고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





남친과 25살 동갑내기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거를 하고 있구요






동거 시작 전 남친은
친형과 친형 여자친구까지 셋이서 (친형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남친은 형과 형 여자친구와 가까운 사이였고
함께 지내게 된 이유는 교제 전부터 들었어서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특별히 신경쓰이지는 않았었어요



어느 날에 남친이
형 여자친구의 후드티를 입고 아무렇지 않게 저와 만났고, 형 여자친구의 후드티라고 얘기하는 모습에 저는 조금 충격을 받아
그때부터 남친이 살고 있는 집에 조금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때마침 저는 본가에서 나와 자취를 생각했구요

제가 마음이 불편한 것에 대해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자취방에 너가 들어와서 지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남친은
"지금 사정상 추가적으로 돈이 나갈 여유가 없다"고 입장을 얘기했고
(남친의 사정에 대해선 저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 맘 불편해서 내놓은 대책에
처음부터 돈 얘기까지 하기 싫었어서
전 제가 부담하겠다 하고 남친과 동거를 시작했어요







한 달이 지날 무렵

남친은 정말 집안일을 하나도 안하고,
집에서 가져온 컴퓨터로 게임만 하느라
저만 혼자 집안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 부분에서
비용적인 부분도 전부 부담하는데
집안일도 제가 모두 하는 데에 불만이 생겼구요






불만을 남친에게 얘기했어요
어느정도 부담해주면 안되겠느냐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 후


남친이 20만원을 부담하고 (월세는 50입니다)
관리비나 인터넷 등의 비용은
같이 모으는 생활비에서 차감하기로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 서론이구요 ㅠ






남친은 차가 있어요
직장이 같아 같이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남친은 평소 기름값 얘기를 꽤나 하는 편이에요
제게 기름값을 달라 내지 같이 부담하면 안되겠냐
하는 얘기는 없었지만



"하 ,,, 우리나라 기름 안 나는뎅~~" 같은 장난으로
눈치 아닌 눈치를 주는 듯 했습니다 ㅠㅠ






며칠 전 집에서

남친은 게임을 하고 있었고
저는 부모님과 통화를 했어요



저희 엄마가 통화 중에 그러시더라구요
출퇴근 같이 하는데 교통비 정도는 주는거니? 라구요



처음엔 기름값 인지를 잘 못했어요
근데 엄마까지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아차 싶기도 해서

제가 남친에게
주유비나 기타 다른 선물로라도 교통비 값 정도는
꾸준히 해주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남친에게 저희 엄마랑 한 통화내용을 말해줬구요
월 5만원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지금 하고 있는 게임에 5만원 정도 캐시를 넣어줄까 하고 의견도 물어봤어요
(남친은 평소 게임에 현질 많이 함니당..)



주유비를 현금으로 줘야하나
게임 캐시로 넣어줄까
아니면 다른 무언갈 해줄까 진짜 주는건 맞을까

많은 생각을 했는데




다음 날에 남친이 게임하면서 저한테 물어보는거에요
"진짜 5만원 캐시 충전 해줄거야?" 라구요



그전에 조금 다툰 것도 있었고
아직 생각도 다 안해봤고 섣불리 대답하긴 좀 그래서
"아니"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정색을 하더라구요
"아니 그럴거면 애초에 그런 얘기를 꺼내질 마"
이러고 짜증내고..



무조건 충전해준다 어떻게 해준다 얘기하지도 않았고
그냥 해줄까? 정도로 의견 물어보고 얘기 꺼냈을 뿐인데
제가 아니라고 했다고 그렇게 정색할 일인지..







남친과 서로 의견이 달라
보는 분들 생각이 너무 궁금하고 댓글이 필요해요 ㅠㅠ
댓글은 둘이 함께 볼 겁니다.. ㅠㅠ
말씀좀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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