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아, 너는 아름답고 너는 자랑스럽다 ♥
딸아, 너는 아름답고 너는 자랑스럽다
얘야,그냥 사랑이란다
사랑은 원래 달고 쓰라리고 떨리고화끈거리는 봄밤의 꿈 같은것그냥 인정해 버려라그 사랑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다고
그 사람의 눈빛,그 사람의 목소리,그 사람의 몸짓
찬란한 의미를 걸어 두었던너의 붉고 상기된 얼굴이제 문득 그 손을 놓아야 할때어찌할바를 모르겠지
봄밤의 꽃잎이 흩날리듯사랑이 아직도 눈앞에 있는데니 마음은 길을 잃겠지
그냥 떨어지는 꽃잎을 맞고 서 있거라별 수 없단다
소나기처럼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삼일쯤 밥을 삼킬수도 없겠지웃어도 눈물이 베어 나오겠지
세상의 모든 거리, 세상의 모든 음식,세상의 모든 단어가 그 사람과 이어지겠지
하지만 얘야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야 비로소 풍경이 된단다그곳에서 니가 걸어 나올수가 있단다
시간의 힘을 빌리고 나면사랑한 날의, 이별한 날의 풍경만 떠오르겠지사람은 그립지 않고그날의 하늘과 그날의 공기, 그날의 꽃향기만니 가슴에 남을거야
그러니 사랑한 만큼 남김없이 아파해라그게 사랑에 대한 예의란다
비겁하게 피하지마라사랑했음에 변명을 만들지마라그냥 한 시절이 가고, 너는 또 한시절을 맞을뿐
사랑했음에 순수했으니너는 아름답고 너는 자랑스럽다
- 서영아 / 딸에게 미리 쓰는 실연에 대처하는 방식 -
------------------------------(카카오톡 공유가능) ↓
★ 엄성된 좋은글,명언 더 알아보기
★ 건강,힐링,성공지혜 더 알아보기
※ "행복이야기" 카톡 친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