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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얘기가 없는 부친쪽 조상이야기

ㅇㅇ |2021.01.09 22:54
조회 128 |추천 0
너무 단조로워서 얘깃거리가 없다

옛날옛적에 누가 죄(?)인지 모함인지로 유배된곳에 터를잡고 후손들도 살기시작한것이 내부친의고향 이라고 하는데

내 부친의 모친은 충청도사람이며(그마을 여자들은 다 여기서 배타고 건너온 충청도사람들)
외동이었고

좀 거시기하지만 '내 부친의 모친의 부친'이 친일파순사였어서 해방 이후에 한국인들이 죽이려고 쫓아다녀서 그걸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녔다고 한다. 어떤이유에서인지 자녀는 딸(내할매)딱한명뿐이었고 부부가 40대에 일찍죽었다

엄빠가 죽기전까진 할매가 서울에서 여학교를 다녔다는데 죽은후에는 학교를 더는 못다니고(초졸인지 중학교중퇴인지) 친척사촌오빠에게 맡겨져있다가

((내엄마 피셜이 이런저런구실로 갈곳없는 친인척을위탁받고 재산을 갖는경우들이 있었다고함))

대전 혹은 평택으로 결혼할 계기가 생겨서 둘중하나를 골라야되었을때 후자를골라 결혼하여 그곳으로 이동한것임. ((이 사실을 살면서 나중에 후회하기도 했다고))
((할배가 평상시엔 ㄱㅊ았는데 술먹으면 할매를 때리고해서,이때를 노린 이웃아주매미의전도를 통해 할매는 모 사이비종교를 믿기시작))

당시 내할매를 거둔그사촌오빠는, 수원큰아빠네가 종종 연락을 하곤했는데

뭐 나중나중에 할매사망후 할배가 노년에 재혼(이라고해도 애들의 나이가 다 30-40대였고 자녀들이 결혼하고애낳고난후였다. 노인의 나이였는데)한단소식을 전해듣고는
화를내며 '재혼하다니 00씨 일족은 양반이 아니다(?)'라고 하셨다는디 아직도 살아계실리는 없겠지

내 dad의 mum은 미인은 아니여서 주걱턱에 눈도 좀작고 운운 이라

나는 혼자서,'내 할매의 부모는 근친결혼이고 그래서 애를1 명만 낳은거고 할매는 주걱턱을가지셨나'라는 소설을 쓰기도 했다.

내 dad의 dad(87세?로 2007년 사망)는
가마니짜기대회 이런거에서 소를 받는 상을타기도 한
농사짓는직업의 미남이었다ㅡ지만ㅡ 내아빠왈 쑥맥이라서
젊을때 여자들이 관심보여도 어찌반응할줄도 몰라했고 그래서 어쩌다 맞선결혼한거라고 함


아빠의 친인척(엄마쪽과 마찬가지로 넓은후손들이있는)중에
주변사람들이 말리는거안듣고 투견장하다 벌받고 고통스럽게죽은 남자도 있고
좌좀코인타서 미국이민가서 사는,내아빠가 사기꾼취급하는(동0대 목탁제조학과를 나왔대나머래나 이놈이 대학간거는 개뻥이라고우김) 사촌도 있고
사기횡령죄로 감방나오고서 친척들도싹방직공장에서 잘리게한 사기꾼(재작년엔가 노환으로 die)도있고: 연애못하는 대부분의 이집안사람들과 달리 인천이 고향인 미녀와 연애결혼했고 평생같이살았는데 출소후 00여대앞에서 떡볶이장사,만화방등으로그럭저럭 살다죽었다곤 하나
이 친척할배가 어려운시절 원룸에살때 애들4명을 담요씌워놓고 낮에 부부가 99금을했다는 희한한이야기를 내 엄빠에게서들음ㅜㅜ 아뭐야이거

이외에 평생 목수로 근검성실하게 살고 딸아들 서울로공부시키고 결혼시키고 늘그막에도 일다니고 애들용돈주고살던 그런 남자친척할배도 있었다고하고

부모는안그런데 딸이(!!!) 누굴닮은건지
혼자 튀게 10대 중반때부터 남자랑자고다니던,이집안에 흑역사신기록을 세운 여자친척들도 있다 ㅜㅜ들 이니까 1명 아니고 2 명 이상이라고

이들이 결혼할때 (심지어 사이가 나쁜 사람들도)모든 친척들이 다들 입닫고 눈감아줬다

내가 결혼과 결혼식을 그닥 gg친게 친인척들한테서 너무많은 사기담을 들어서그래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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