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욕먹을까봐 지금 찌찌들 남아있는거 같아서품 일단 난 고2임 이제 고3 올라가 우리 동네 좁아서 고등학교도 앵간한 애들 다 알거든? 그리고 우린 이미 고1때 다 친해진 상태라 코로롱이 터져도 별 상관 없었는데 학교 한 6월달인가 그때 첨으로 갔잖아 근데 그 전에 온클에 과제 제출할땨 처음보는 이름인 애가 있는거임 그래서 얜 뭐지? 이러고 내가 모든 애들을 다 아는건 아니니까 걍 넘겼거든? 그래서 아무생각 없이 6월달에 학교가서 다 아는애들이구만 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마스크를
써도 다 알아보잖어 근데 쌩판 처음보는 애가 앉아있는거임 그래서 직감적으로 걔가 얘구나 하고 있었는데 ㅅㅂ 조카 잘생긴거임 눈이 ㄴㅈㅁ이랑 개똑같음 그래서 걔 보자마자 얘랑 못사귀면 죽음뿐 이러고 있었는데 혹시 마기꾼일까봐 급식시간때 밥먹으면서 봤는데 ㅅㅂ 더 ㄴㅈㅁ이랑 닮은거임 다만 얘가 입술이 조금 더 두꺼움 암튼 그거 보고 얘랑 무조건 사귄다 이생각으로 학교가는 주마다 조카 들이댐 격주로 가니까 시간이 얼마 없는거야 그래서 다 아는걸로 괜히 페메하고 근데 얘가 나 모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다음주에 걔 앞에서 자기소개해줌 ㅜㅜㅜㅜ 아무리 격주래도 내가 ㄹㅇ 들이대서 어느정도 친해졌거든? 애 성격도 덤덤해서 다른 친구도 생겼고.
근데 앞에서 말했다시피 우리 동네가 좁아서 학원을 댕기려면 버스타고 나가야함 우리동네 애들 다 그래야함 나는 예체능이라 학원에서 썩다가 빠져나왔는데 걔랑 ㅈㄴ 비슷한 애가 애들 사이에 있는거임 학원들 끝날시간이라 그래서 페메로 나 너 보인다 이러니까 나랑 눈마주치더니 일로 오는거야 근데 ㅅㅂ 이건 운명인건지 버스 같은거 타는거임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당연함. 같은 동네거든 암튼 그렇게 학원 끝나면 암묵적으로 서로 기다리다가 버스 같이타고 집갔거든? 근데 이 짓을 3주 하니까 답답하더라고 슬슬 얘 인기도 많아지고 그래서 내가 못참고 고백함 근데 생각할 시간을 달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까이는건가 하고 있었는데 그 다음날이 토요일이었거든? 근데 얘가 나 학원가에서 보자마자 안아주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때 심장 멎을뻔 ㄹㅇ ㄴㅈㅁ 닮은애가 안아주니까 미치겠더라 암튼 지금도 쭉 사귀는 중이고 얘가 진짜 다정함 맨날 집 데려다 주고 눈 왔었잖아 같이 눈사람 만듬 그리고 얘랑 뽀뽀함 ㅋㅋㅋㅋ 아 개행복하다 얘들아 남친은 무조건 잘생겨야한다
+나중에 시간나면 싸운것도 풀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