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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자꾸 맘에 안드는 남자랑 엮어주려고 몰아갈 땐 어떻게 대처하죠

여자직장인 |2021.01.14 01:46
조회 72,166 |추천 225
회사에 미혼인 남자분이 있는데 일단 남자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냥 친하고 존경할만한 상사분으로써 대하고 있어요

문제는 다른 나이 많은 팀장이 자꾸 주도해서 그 남자분과 저를 엮으려는 분위기로 몰아가네요

한두번이면 그냥 어른의 장난스런 오지랍이려니 하겠는데, 자꾸 1절에 그치지 않고 심지어 주변 직장 사람들에게 까지 “둘이 잘어울리지 않아? 안그래?? 그렇지???” 떠들고 다니고 그걸 저한테 들리게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뭐 하나 꼬투리 잡으면 엄청 오바해요. 예를들면 부하직원으로써 커피를 챙겨드리면 둘이 뭐 있는거 아니냐고 하거나, 혹은 뭐 일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어도 그걸 보면서 실실 쪼개고 앉아있어요미친새끼가 진짜. 분명 그런 사이 아니라고 몇번이나 완곡하게 말했는데 자꾸 그러니까 주둥이를 반지낀 주먹으로 갈기고 싶어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하면 욱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 할수있을까요

그런말 나올때마다 강하게 거부 의사를 표현 하기도 웃긴게
그 엮임을 당하는(?) 남자분 입장에선 자기도 뭐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런말을 듣게되면 상처가 될수있잖아요?

팀장놈 아가리만 닫으면 그 남자분이랑 그냥 좋은 상사-부하로써 존경하면서 서로 많은 이야기도하고 배우면서 일할수 있을텐데. 이젠 뭐 가서 물어보려면 그런 눈치 까지 봐야한다는게 너무 답답하네요. 팀장도 저런 헛소리 하는거 빼면 일잘하고 좋은사람이라 강하게 말도 못하겠고 ㅆㅂ

남자친구 있다고 거짓말이라도 할까 생각했는데
아씨 뭐 이런것때문에 그런 거짓말까지 해야하나 싶네여

회사에서 맘에없는 사람과 자꾸 엮으려들때 어찌하면 현명하게 대처해야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추천수225
반대수8
베플ㅇㅇ|2021.01.14 15:40
생각은 하셨지만 회사에 마음에 드는 남직원이 없다면 남친있다 말하는게 가장 효과 좋은거 같아요
베플ㅇㅇ|2021.01.14 11:21
나도 이거 당해봤는데 진짜 짜증남. 당사자인 남직원한테는 그런 말 안하는데 꼭 여직원한테만 얘기함. 같이 듣고 있는데도 남직원은 긍정도 부정도 안함. 그게 더 짜증남. 왜 그 상황을 여직원인 나만 해명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상사고 뭐고 간에 아니면 아니라고 단호하게 얘기해야 그 상황 끝낼 수 있음. 정색하고 얘기하세요. 대놓고 그냥 싫다고 얘기하세요.
베플o|2021.01.15 14:25
내가 아는 그 인간 같은데... 어디에나 있나보다. 쭉정이 같은 놈이랑 계속 엮길래, 그렇게 좋은 사람 같으면 저 말고 팀장님 딸을 엮으세요. 라고 했더니 어머 얘 말하는 것좀봐 하면서 당황╋╋째려봄 ㅋㅋ 보통 사는게 팍팍한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베플ㅇㅇ|2021.01.16 01:18
제가 당해봤는데요.. 남자친구 있다고 해도 소용 없었어요. 실제로 있는데도 헤어지고 만나라고 더 그러질 않나 하.. 대놓고 하지말라고 해도 부추김 하길래 성희롱으로 신고하겠다 했어요. 직장내 성희롱 신고하면 일단 회사 대표님이 엮이는데 사원들이야 뭐 그렇다쳐도 팀장급들은 감당할 수 있겠냐고 하니까 아무말 못 하고 그 이후로는 다들 아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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