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의점 알바 n년차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네이트판에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긴글 양해바랍니다.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느낀 다양한 진상과 인간성 바닥의 인간들에대해 환멸을 느껴 글을 쓰게 됐습니다.
1.반말하는 인간들
나이에 전혀 상관없이 친밀도가 있지않은 타인에게 존대말을 하는 것은 기본 교양이자 상식입니다. 왜 나이가 많다고 반말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제가 고객한테 반말하지 말라고 하면 되려 화를 내며 점장한테 이르겠다 협박을 하는 XX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인간성 바닥이죠.
2.인사를 무시하는 인간들
어린시절 가정교육 받을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예절이고 예절의 기본은 인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히가세요 에대한 인사로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5글자 말하는게 어렵나요? 그럼 알바 입장에선 '저 나이 먹도록 기본 예절도 모르면 자식교육은 어떻게 하는거지?'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자신의 부모자식까지 욕먹이게하는 행위란걸 꼭 명심하세요
3.돈 떨어 뜨리는 인간들
왜 굳이 기분 나쁘게, 손을 내밀어도 매대에 돈을 떨어뜨리는건가요? 제가 그래서 똑같이 거스름돈을 매대에 떨어뜨려줬더니 되게 기분 나빠하며 째려보거나 윽박지르거나 따집니다. 본인이 한 행동을 그대로 한건데 왜 화를 내죠? 그럼 본인이 기분 나쁜 행동을 했다는 걸 아는거고, 다분히 의도적으로 알바생 기분 나쁘게 행동을 한거네요. 잘알지못하는 타인의 기분을 의도적으로 상하게 하다니 인성이 정말 바닥이네요 그나이처먹고^^
4.찾아보지도 않고 뭐 있냐고 물어보는 인간들
뭐 있냐고 대뜸 물어보는 것까진 당황스럽지만 이해합니다. 뭐 그럴수도 있죠. 있다고 대답하면, 어딨냐고 물음이 이어지고 위치를 알려주면 없다고 찡찡댑니다. 없다고 하면 왜 이런 것도 없냐고 화내고요...어이가없죠. 또한 그 한 명의 인간의 짜증과 불필요한 질문 아니 땡깡 때문에 다른 손님들의 결제가 미뤄지죠. 왜 이렇게 이기적인지...저런 인간들 중엔 급하다고 빨리빨리 좀 알려달라 와서 좀 찾아봐라 이런 인간들도 있는데 그럼 본인의 시간은 그렇게 소중하면서 다른 손님들이 본인 하나 때문에 결제가 미뤄지는 시간은 왜 소중히 생각하지 않나요? 정말 역지사지는 기본 예의인데...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막하고 짜증내고 싶은대로 다 내면,본인의 평판과 인성이 욕을 먹고 본인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부모자식까지 연관지어 생각하게됩니다.
오바아니냐구요? 예의는 가정교육에서 배우는건데, 예의가 없으면 당연히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았구나 생각이 나면서 가르친 부모와 가르칠 자식에게도 당연히 좋은생각이 미치지 않습니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자신의 인성이 드러난다는 걸 왜 모르는지...참...저런 일부의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의 아저씨, 아줌마, 노인들에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실로 대한민국에서 '혐로사상'은 무시할 수 없는 풍조임은 뉴스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 풍조의 원인은 본인들에게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