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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친구랑 싸웠음

ㅇㅇ |2021.01.18 22:20
조회 5,030 |추천 36
아빠돈 2억든 카드를 들고다니는 친한 금수저 친구가 있는데직업은 없고 오피스텔에서 자취해
나는 이제 갓 졸업해서 취준생이고 타임적은 알바 골라서 일하며 남은 시간에 스펙쌓을 수 있는것들하는중이거든.
평소에는 이야기가 잘 맞아서 잘 노는데
만나서 밥먹을때만 되면고급 일식 횟집을 가자느니 비싼소고기집을 가자느니 (인당 10만원 이상 하는곳들)항상 이야기하거든그럴때마다 난 사정이 안되니까 거절했지
난 돈 아껴야돼서 안된다 그정도는 못먹는다이야기를 해줘도 다음번에 만나면 또 똑같이 여기가자 저기가자 이야기를 해
한번은 내가 너무 가자고하는데 거절만 했나 싶어서돈좀 아껴놨다가 가자는 곳 간적이 있거든.가면은 좀 부탁하는게 해소되려나 싶어서
근데 그런건 없었고 그냥 항상 가고싶어하는거였더라

거절하는것도 나름 스트레스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것도 짜증나잖아며칠전에 그게 폭발해버렸는데
카페에서 밥 뭐먹을지 이야기하는데계속해서 또 비싼 밥집만 찾아보면서방금 인당 10만원짜리 식당이라 거긴 비싸서 안된다고 거절했는데다음에 제안하면서 찾아본 식당은 12만원이고 이런식으로몇번 계속반복되니까 짜증나서
분명 돈때문에 안된다고 말 했는데 왜 계속 가격 비슷한곳만 찾아보냐고 핀잔주니까
자기는 가격은 안보고 그냥 메뉴만 보기때문에 그런건 몰랐다면서그건 솔직히 니 자격지심 아니냐고 하는거야
내가 돈때문에 못간다고 이야기를 했고 니가 제안을 하는쪽이면 니가 내 사정을 고려하는게 맞지 않겠냐 니가 이런식으로 나를 거절하게 만든게 수백번인데 니같으면 짜증 안나겠냐 했지
그러더니 걔가 "너 지금 내가 돈도 많으면서 n빵한다고 꼽주는거지?" 이러길래
그냥 그대로 자리 박차고 나왔어

미안하다고 먼저 카톡은 왔는데 답장은 안하고있는중
추천수36
반대수0
베플ㅇㅇ|2021.01.19 18:49
원래 경제적 수준도 맞는애들끼리 놀게 되어있음 안타깝지만 너랑 걔랑은 지금이 꼭 아니ㅇㅕ도 멀어지게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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