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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발언의 문제점

ㅇㅇ |2021.01.19 01:22
조회 292 |추천 8
대깨문들이 실드친다고 입양아가 잘 키울 마음도 없는 양부모에게 학대당할 바에는 차라리 파양 돼서 다른 가족에게 사랑 받는게 낫다. 라고 
논리적인척, 사람다운 척 하는데 이 말의 문제점을 반박해 줄게
결국 너희들은 입양된 아이가 입양자랑 안 맞으면(입양자가 아동을 사랑할 수 없으면) 친자식도 아닌 그 아이는 어쩔 수 없이 학대 당하게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반대로 입양아가 자기랑 잘 맞는 부모를 찾아가면 (애초에 잘 맞는다는 게 뭔지 모르겠지만, 입양한 사람의 취향과 심미적 기호에 아기가 부합해서 예쁜 인형을 보듯이 좋아하는 거?)학대 안 당할거라고 생각하는 거고. 
결국 그게 아동을 하나의 생명체가 아닌 기호품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


문재인 발언은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필요성은 있지만)아이하고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에(입양자의 기호와 아기가 다르면)(아기가 학대당할 수 있으니)입양 아동을 바꾼다던지(이번에는 정이 갈만한 마음에 드는 아이를 데려가라)였음.이건 반박 못할걸 동영상으로도 남아있는 팩트니까.
그러나
아이하고 맞지 않으면 파양을생각해봐라는 말 자체가 결국 책임을 입양 아동에게 전가하는 것이고 
양부모의 취향에 맞지 않는 입양아동은 교환당해도 된다(또는 좋다)는 의미가 스며 들이어있음.
입양할 마음은 있지만 입양 아동하고 맞지 않는다->그럼 다른 아이를 데려가라?이건 무슨 소리지. 누가 입양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닌데 마음이 없으면 아예 입양조차 안 해야하는 게 맞는 거고 누구 말대로 처음에 입양한 아이가 자기랑 맞지 않는다고 파양했던 인간이  본인과 잘 맞는(애초에 잘 맞는다는게 뭔데)아이를 데려간다면 잘 키울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아동을 사람이 아닌 물건취급한다는 거다.
입양이 무슨 쇼핑도 아니고
대깨문이라는 인간들이 얼마나 감수성과 공감 능력이 결여된 인간인지 그이번 일로 알 수 있었음
모든 어린 아기와 아이들은 그 양육자의 친자식이냐 입양된 아이냐의 여부와 상관 없이 보호 받고 사랑 받아야할 의무가 있는데
이번의 정인이 사건은 자칭 부모라는 인간들이 굳이 입양까지 한 자기 자식을 가혹하게 학대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해서 문제가 되었잖아.
근데 인간으로서의 공감력이 전혀 없는 대깨문들이 
단지 정인이가 입양아라는 사실에만 초점을 맞춰서.
입양한 아이가 키우고 싫으면 다시 파양시키면 되지 왜 학대했대? 라는 말을 했음
결국 입양아에게 부모가 정을 못 주겠으면 다시 돌려보내는 게 당연하다고(그게 아이에게도 더 좋고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자위하면서)생각한다는 거지

결국 대깨문 너희들은 정인이가 학대 당한 아동 학대 사건이라서 분노 한 게 아니라입양된 아이가 자신이 양부모의 취향과 기호에 맞지않다는 이유로 방치당하고 버려진 사건,입양자가 입양아동이 자신의 취향과 맞지 않아(사랑할 수 없었다는)이유로 학대한 사건으로 
받아들였던 거임.
 정인이가 친자식이었어도 못 키우겠으면 차라리 파양시키지. 라는 말을 했을까?

결론: 입양아가 입양자랑 맞지 않으면 다시 파양 시키고 입양자랑 잘 맞는 아이를 데려와서 키우면 된다 라는 말 자체가 아동을 인격체가 아닌 물건 취급하는 소시오패스적 발언이다.
추천수8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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