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과 남친 친구 톡에서 저에 대한 음담패설을 봤어요..

oo |2021.01.19 04:33
조회 3,061 |추천 0
안녕하세요.
30살 직장인과 1년째 연애중입니다.
몇일전 그의 핸드폰을 보다 친한 친구와 한 카톡을 봤어요.
저희는 11월말쯤 헤어졌다 얼마 후 다시만났어요.
친구와의 카톡은 당시 다시 만나기로 시작한 날이었구요.

카톡 내용은 이랬습니다.저는 당시 남자친구를 여자 문제로 헤어지자 했어요. (친구는 친, 남친은 남으로 적을게요)

친: 만나고옴?
남 : ㅇㅇ
친 : __ 함?
남 : 조카함 떡정이 좀 큰듯 걔랑 나랑
ㅋㅋㅋㅋㅋㅋㅋ
친 : ㅋㅋㅋㅋㅋ
남: 강렬하게 했음
친 : 중요한건 또 반복된다는게 문제지
걔는 널 조카 의심하고 억압할거임

남 : 내가 소개른 받던 뭘하던 신경 안쓸거라던데ㅋㅋ
친: 지랄 ㅋㅋ
남: 응 지랄임 ㅋㅋ
친: 개구라지
남: 개구라 인정 ㅋㅋ

친: 그럼 우리 사귀지 말고 섹파하자그래 ㅋㅋ
남 : 그래볼까 ㅋㅋ ㅂㅅ
친 : 개이득 아님? ㅋㅋㅋ

이런...대화였죠.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그날 저희 집앞까지 찾아와서 애걸복걸하며 잡으면서 뒤로는 저런 얘기들이 오갔다는게요..
크게 다투고 헤어졌을 때 일이지만 이 얘기를 본뒤로는 마음이 어렵네요...
다시 만나고 나서 거의 매일을 보러오고 더 잘해줬어요.
만났을때도 관계를 맺고 가는 날 보다는 아무런 육체적 관계 없이 좋은 곳 있으면 데려다주고 맛있는거 먹이고 대화를 많이 하는 날이 더 많았어요.
그사람이 예전에는 어땠을지 몰라도 지금은 날이 갈수록 이사람이 저를 점점 더 사랑하고 있구나 라는게 느껴져요.
그렇기에 이제와서 이걸 보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연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 어렵지만 글을 올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7
베플ㅇㅇ|2021.01.19 21:18
하... ㅅㅂ 미친놈 역겨워서 못만날듯 어떤 이유에서든 저딴말 하는 인간은 쓰레기예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