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사귄지는..50일정도밖에 안됐습니다..
하지만..거의 1년동안을 정말 친한 동생오빠로 지내왔습니다..
전...아무여자한테나 막대하거든요.....
그애도..그랬었고...조금씩..제가 잘해주게되고...그얘도..마음을 열더라구요
그러다 보니.....사랑이란 감정이 생기고...그래서 사귀기로 했습니다..
거의...두달에 한달정도는 싸우면서 지냈지만요..
그얘가..표현을 못해요...
자기 감정을요...그래서 제가 많이 답답했었거든요..
그렇게 지내면서...항상 그럴때마다...그얘가 일하는 호프집에가서 설것이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요...
곰인형 가지고 싶다그래서.. 제덩치만한 곰인형 몰래 사서...깜짝놀래켜도 보고..
촛불이벤트도 해보고.....과일을 좋아해서 과수원에 사과도 같이 따로가고...
편지도 자주쓰고...플랜카드 만들어서 남들보는 앞에서 애정표현도 해봤고..
이것저것...자기가 사겼던 다른남자들한테 받아보지 못했다는 것들은..제가 다해줬어요...
그러다가...저희 부모님은...그앨..되게 좋아하셨거든요
친딸처럼....그런 저희 부모님 마음을 몰라주는 그얘한테..
왜그렇게 생각이 없느냐고...
표현하는게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그런식으로 처음에는 헤어지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애도 생각을 해보겠다는군요...
안그래도 눈물이 많은 아인데.......그날은 정말 많이 울면서..돌아갔어요
그리고 나서...조금씩 생각해보니까...제잘못이 무척이나 컸다는걸 알게됬고요...
그얘 의견에 따라주기로 생각하고..몇일뒤에 연락했는데...
역시나...헤어져달라네요....
그 마지막날이..우리 50일이라서....추운겨울 따뜻하게 나라고...
이것저것 약이랑..목도리 장갑 이란거 사서..넣어서...
선물해줬어요...
그리고...몇일지나서....생각해봤죠...
이여자 저여자 만나면서도....그얘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다른 여자들과는 다르게....생생하게 좋았던 기억이 마구 떠올랐어요..
그래서..싸이에다가...
저희가 사귀면서....있었던 하루하루와...그때 그때 느꼈던 제감정을 써내려갔어요...
제가 사귀면서...메모해놨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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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8일 일요일
새벽 03:43분
오랫동안 좋은 마음을 가지고
가장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랑
처음 사귄날입니다.
3년만에 처음 가슴 떨렸고 설레였던날입니다.
"나랑 사귈래 안사귈래?"
"안사귀면 안놔줘"
"대답하기 싫으면 끄덕이기만해"
끄덕끄덕....
고백하기엔 장소를 잘못정했지만...
고맙습니다... 분위기 없는 남자 좋아해줘서
2008년 9월 27일 토요일
저녁 11시 31분
처음으로 여자한테 곰인형 선물해봅니다.
너무 가지고 싶어해서 사주긴했는데..
기대안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기분좋았어요.
2008년 9일 30일 화요일
새벽 2시 40분
처음으로 투정부렸습니다
너무 표현을 안하길래요
사귀기 전이랑 다르게 표현이 서툴길래요..
화도 났는데 삐져서 자버렸습니다
2008년 10월 03일 금요일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일하는 가게에서
손수 오랫만에 요리를 해줬습니다
만두국... 맛없지만..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습니다.
특히 그여자얘가 밥을 잘못먹어서 걱정이 되서 해준건데..
많이 먹진 않더군요
그래도 맛있다고 웃는 그얘 모습보면서 많이 귀여웠어요
많이 사랑스러웠어요...
2008년 10월 06일 월요일
자꾸 밥도 안챙겨먹고 걱정되게 하는겁니다.
그래서 찾아가서...
뭘해줄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떡국을 해줬습니다..
여전히 잘먹는데....잘안챙겨먹는게 자꾸 걱정입니다.
몸상할텐데
2008년 10월 07일 화요일
자꾸 혼자서 힘들어하는 그얘한테 도움이 되는 이야길 해주고 싶었습니다.
미래에 대해서 생각은 많이 하는것같은데..
추진력이 부족한거같애서 이것저것 지적도 해주고..
그러다 보니 왠지 맘에 없는이야기도 조금 나왔고요.
조금 마음상한거 같아요
그래도 오해하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2008년 10월 10일 금요일
또 싸웠습니다....
왜자꾸 싸우게 되는지...
사랑싸움인건 알지만...
그얘 마음이 어느순간 무너져 버릴꺼같아서 겁이 많이납니다...
그래서 자꾸 확인하고 싶습니다...
그거뿐인데...
2008년 10월 12일 일요일
그애가 처음으로 서프라이즈 해준다고,,
몰래 구미 찾아왔습니다...근데 알면서도 모르는척있었습니다..
그전날...그소식 알고나서...설레어서 잠이 안왔습니다..
다음날....모르는척 나타날려했는데...그전에 바보같은 놈들때문데..
눈치를 채버렸어요..모르는척할래했는데..
그애가 안부끄럽도록 해줄려고했는데..
그렇게 되버렸어요...
그래서...그 사랑스러운 얘 꼭껴안고..잠들어버렸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부모님한테 소개 시켜줬죠...
말은안했지만....정말 맘에 들어하셨어요
둘이 닮았다고요....친딸같이 키우랬죠..그랬더니 엄마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애도 그맘 알았는지 기분좋게 웃습니다
저도 기분이 좋네요.
2008년 10월 14일 화요일
요즘들어..생각이 많은 20살인데
이해 못하고
마구 쏘아붙였습니다
왜이렇게 이기적이냐고
내생각좀 해달라고
내주장이 옳다고만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그얘를 정의 내려버렸습니다
미안..
2008년 10월 15일 수요일
매일 내방식대로만 밀어붙이고는
꼭 미안하다 그러고 끝내죠....그래도 머리는 잘돌아가서..
마음으로는 감싸줘야되는건 모르고 있었어요
잔머리만 돌아가데요..
그래서 그애 친구한테 부탁해서..그애 일가는 시간에 맞춰서
조그마한 플랜카드하나를 만들었어요
"혜리야 미안해
용서해줘 사랑해"
그리고 돈은없지만..장미꽃한송이랑...준비해서..
그애가 일하는 가게로 찾아갔죠...
바보같이 제가 생각하던 방법은 용기가 없어 실패했지만..
어느정도 마음을 알아주더라구요...
저는요 그냥...머리로만 미안해할줄알았던것같아요...
그래도 풀어져서...다행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08년 10월 17일 금요일
그얘가 많이 화가나있었습니다..
동생들때문에요
그런데 제가 불을 질러버렸어요
가끔은 우유부단한 내성격때문에
그애편을 안들어줘서...
그얘가 많이 섭섭해했어요...
그전에도 섭섭해한적이 많았는데,,
상대방 속도...알지 못하면서...제속은 왜그렇게 알아주길 바라는지
제가 참이기적이라고 느껴지네요
2008월 10월 23일 목요일
요즘 일을 그만둬서...돈이 자꾸 쪼달리네요
그래서 집에 있는데...
여자들 생리통이그리 심할줄 몰랐습니다.
일하다가 조퇴를 했데요 그얘가...
그래서 왠지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될꺼같더라고요..
혼자 있는거 무서워 하는데...안그래도..그래서 부랴부랴 몇일 씻지도
않은 모습을해서 일단 대구로 갔죠..
약국이란 약국은 다 닫아버렸네요...
그래서 고속도로에서 내리자말자..효목동가가전 동네부터해서..
효목동 약국을 다뒤졌어요..
새벽에 하는 약국은 없었어요 그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동네 조그마한 슈퍼에...자기들이 파는약이 아니고...
사둔약이있다길래 조금만 팔라그래서..산다음 그애한테 달려갔죠
약먹고 많이 괜찮아 하는거 보고..
다시 돌아왔습니다..그냥 보니까 내가 기분좋아서 아픈얘를 자꾸 귀찮게했습니다
맘과는 다르게 ..그래도..내가 고마웠는지..귀찮아도 다받아주더라고요.
2008년 10월 24일 금요일
바다를 갔습니다
사귀고 나서 처음으로 바람쐬러요.
재미있게 놀았습니다.돈은 많이 쓰긴했지만...
좋아하는 사람이랑 오는 바다는 3년만이었거든요.
좋았어요 그저 좋았습니다
사진도 찍고... 기분좋게 바람쐬면서 술도 먹고...
계속 같이 있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2008년 10월 26일 일요일
그애한테...처음으로 포켓볼배웠어요..
당구는 칠줄은 알았는데...중학교 때이후로..
한번도 못쳐봤거든요...
처음으로 그얘한테 뭘배웠다는게...좋았어요...
묘한 기분이들더라고요..
그리고는 두번째로...부모님앞에 그얠 데리고 갔어요..
제가 해줬던 말때문인지...
저희 부모님한테 조곤조곤 귀엽게도 말을 잘해요..
사랑스럽죠...?.....누가 그렇게 노력해줄까요
그러고도 아이 마냥.... 신이 나있네요...
우리 부모님을...그렇게 좋아한 사람은 처음이예요
2008월 10월 28일 화요일
애정결핍이 또 쓸데없는 싸움을 일으켰습니다
몇일간 생각해주길바랬습니다.
내가 좋다면..나의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고싶었는데..
약간 의심이 갔습니다...
좋아하는데도...그정도로 그애의 표현이 필요했는데...
노력하겠다는 말만 필요했습니다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몇일간은 서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2008년 10월 31일 금요일
겨우 화해할려고했어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제가 처음으로 심하게 화가났던날입니다.
안그래도 힘들어 하는것아는데
괜히 투정같은게 부리고 싶었나봐요
그냥 표현을 못하는 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해해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마음이 맘대로 안댔습니다
그여자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던진말에
그여자얘도 화가나서..뛰쳐나가버리고..
나도 화가나서 뛰쳐나가버리고..
끝내풀긴했지만.......내 앞에서 처음으로 나한테 미안해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서요.......꼭 끌어안아줬습니다
그리고 속으론 그애맘 몰라주는 제마음을 혼내키면서요..
조금이나마 그애 마음은 알아서 다행이지만..
제가 너무했습니다.
2008월 11일 01일 토요일
화가 덜풀린 그 얘맘에 또 불을 질렀습니다.
게다가....소리까지 질러버렸습니다..
그애가 무서워하는거 다아는데도...
그만큼 저도 그애의 정이 그리웠습니다..
그냥 그래서 그랬습니다...
2008년 11월 02일 일요일
풀긴 풀었는데..마음이 찝찝합니다...
그런데도...제가 질리지 않는다는 말에..
기분은 좋았지만...제 기만 살려준 꼴이됐습니다.
하지만 정말...좋아해서 그런거라는거...
언젠간 깨닫겠지 하는맘에...
대수롭지 안게 생각했습니다.
2008년 11월 03일 월요일
기분풀어줄려고요...
그얘가 그랬어요....남들이 받는 촛불이벤트 같은거
받아보고싶다고요...다른남자들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다른남자들이 못해준거에 대해선 제가 다해주겠다고 약속했거든요
그래서 작지만...이쁘게 촛불도 놓고...장미꽃도 놓고..풍선도 놓고해서..
이벤트 해줬어요...
사진 찍고 그래요.옆에 있던 친구도....신나서 사진찍고 그래요..
참 저런거 보면...여자들은 어쩔수 없는거 같애요..
그래도 하나하나 그얘의 기억을 저로 채워가고있다는 느낌에...
나름 대견도 했지만요...조금씩 무서워졌어요
너무 빠르게 모든걸 해줘버렸거든요
2008월 11월 09일 일요일
부모님께 거짓말하고
대구에서 그얘일마칠때까지 기다리다가..
구미와서...비디오보고..
집에왔습니다..
아침부터 엄마 아침준비하는데..
돕겠다고 나서는 그앨보고...
진짜 책임져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마음뿐만이 아니고...왠지..평생 같이있어도...
모두 좋아해주고 축복해줄것같이 느껴졌거든요
그리곤...아침일찍 밤새고...또..외갓집에 그얘랑 같이
사과를 따로 갔습니다...
과일을 좋아하는 그얘....모든게 처음이고 서툰 그얘...
더욱더 안쓰럽지만..지켜주고 싶고...좋아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11일날 빼뺴로 데이라고...그런데 저한테는 빼뺴로 안준답니다.
저희 아버지 챙겨 드린데요...
섭섭한마음도 있었는데....저말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 노력해주는 사람은...
그얘가 처음이어서 너무 고맙지만 미안했습니다.
2008월 11월 11 월요일
이것저것 만들어서 주고싶지만..
뒤늦게 돈을 빌려서 겨우..
만들어진 빼빼로 였지만...
남들 안부러울만큼은 해줘야 겠다 싶어서
최대한 이쁘고 그얘가 좋아할만한걸 고르고 골라서..
선물했습니다..기분 좋습니다..
그얘는 좋아하는 모습 웃는 모습이 아주 이쁩니다
정말 천사같아요.......
2008월 11월 16일 일요일
오늘 엄마 생일입니다...
그런데 그얘가 온답니다..
집에 들린다 그랬더니 부모님이 좋아하시면서...
이것저것 준비해야될께 많을꺼같다고 그러셨습니다.
그래도 그얘를 정말 반겨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했습니다
만났습니다...이것저것...고등학교때 이후론 그렇게 놀아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어릴때 아이의 마음으로..즐겁게 놀았어요,.
바이킹도 타고,,,탬버린도 타고,,,원숭이랑 손도잡고 놀았어요..
그순간 까진 정말...........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그아이를 만나는 동안에는 항상 최고의 순간입니다...
하지만.....전그얘가 집에 가주길 바랬는데..
못가겠다고 하네요..기분이 상했습니다..
케익을 사줄테니...가져다 드리라네요...
그래 그거라도 하면..기분 괜찮겠지했는데..
왠지 부모님이 말은 그렇게 하셨지만...
기다리고 계실생각하니까..그렇네요..
못간다고 말은했지만...
그만큼 챙겨주시는 부모님 마음을 그얘는 몰라주는것같았어요..
그래서..오해를 했습니다..제가..크게 잘못했습니다..
그얘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서운해서 실망 스러워서...그랬습니다..
헤어지잔 식으로요....
그렇게 말해 버렸어요...
저희 둘일이 아니었는데요...
그래버렸습니다..말하고보니까...이게 아니다 싶더라고요..
그런데 늦어버렸습니다..
그얘가 울어요....가겠답니다...놓으랍니다...
지금 이손놓으면 끝이라는 생각 이들어서 끝까지 안놓고 버텼죠...
그얘가 정말 많이 실망했습니다..그건 제가 확실히 느꼈습니다...
정도 떨어졌을겁니다 근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네요....
손을 놔줘버렸습니다..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어요...
그러고 나서도...
제마음은 그게 아닌데....마음과 머리가 따로 생각을 해야한다고
해야하나요....
2008월 11월 18일 화요일
정말 많이 녹초가 되어서 돌아갔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생각할시간을 달래서...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이런놈이라... 어떻게... 정말 이번만은 아니란거 알고는...
그얘한테 맞길수밖에 없단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요....너무 미안하다는게..그때서야...너무 커지드라고요...
그런데도...또하나 알게된게...어제가...우리 50일되던날이라고요..
이것저것 내가없을때..그얘가 얼마나 밥도 안챙겨 먹고...
얼마나 자기몸관리를 못하는지 알기때문에...
이것저것...사서...선물해줬습니다..
좋고...기분나쁜걸 떠나서...
받아주는거에 대해서...많이 슬펐습니다...
제가 하루종일 썻던 편지한통이랑 같이 넣어서 보냈습니다
제 마음 그대로 써서 넣었거든요...
니가 하자는 대로 따르겠다고요...
그럼안되는데... 거의 자포자기 한 심정으로 썻던 편지인데요...
안받아주길바랬어요...
이런선물 필요없다고 가지고 꺼지라고 그러길 바랬습니다 사실...
그런데도...받아주더라구요...
2008일 11월 19일 수요일
그얘가 대답해줄차례입니다...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제생각이 맞았습니다..
제가 바보같이 행동한것도 알고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계속 틀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보냈습니다..
한번은 붙잡아보고싶었는데요..
보냈어요..
그리고요 그때 알았는데요...
왜 헤어질수밖에 없는지요...
짧은 시간안에 제가 줄수있는 모든 애정을 벌써 다줘버렸더라고요..
해주고 싶었던것들을 벌써..다해줘 버렸더라고요..
이젠 더이상은 줄게 없더라고요...
제가 줄수있는건 다줘버리고 없더라고요..
제일 슬픈건요...
제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그애 마음을 못가졌어요
그래도 제인생에 가장 좋은 추억 하난 건졌지만요...
제가...꼭 이런 티내고 싶어서 내는거 아닌데요...
그냥요....다른사람이랑은 다르게..
그얘랑 만났던 하루하루가...
다 생각이 나는거예요
하나도 빠짐없이...그냥....계속 반복이되서 생각나더라고요
잠을자도 그생각뿐이고..그생각 나서 일어나니까....
벌써 아침이고...벌써 저녁이네요
이제 안그럴려고요...
제가 그랬던걸 누굴탓하겠어요
제가 이제와서 알면 뭐하겠어요...
근데요..누가 이걸 보더라도.....꼭부탁하는건...
저 위로하지마세요 위로 받을 자격도 없는데..
자꾸 위로해주니까...미안해서라도...제 이야기 들려주고 싶어지잖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우리 사겼던 시간...이전 기억만 떠올려서..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요...근데...생각 할가치도 없다 생각할거예요
아는데요..진짜...아는데요....
그만큼 저한테 제일 행복했던 시간인데...거짓말 할려니까 힘드네요..
그래서요... 그냥 ...안녕해줄려고요..
그러고 이제 이러고 나서요..
티도 안낼라고요...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서.. 제가 사랑하는 이얘를 아시는 분이있다면요..
꼭 나같은 사람 안만나게요... 꼭... 저같은 남잔 못만나게 해주세요
저 그만 힘들겠지만 잊을거예요..
신세한탄같은건 안할래요..
그냥 언젠간 돌아올꺼란 기대도 안할껍니다..
저 아무 생각 하지 않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그리고 만약에 그얘가 이글본다면...
꼭 하고싶은 말이있는데요...
있잖아요...그렇게 자신을 비관하지 마세요
정말 좋은사람 정말 좋은여자예요 정말 착하고 마음도 약하고
무엇보다도...순수한 여자예요...
눈물도 많지만 내색은 못하고요 아무리 좋아도 표현은 못하고요.
다알아요....
다른사람이 겪지못하는 아픔도 품고 사는 아픔이 많은 사람이예요..전알아요....
정말 ... 고맙습니다 좋아해줘서
당신보다 못난 절 많이 좋아해줘서요...
그만큼 저한테는 짧은시간이었지만 제 짧은 인생중에 가장 큰 기억을 남게 해줘서요..
수고했습니다...아니...다시 말할께요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그리고 부탁하고 싶은건요...
잊고 싶겠지만요... 기억해주세요
제가 아니라도... 누가 당신한테 그렇게 대해줬던 생각해줬던 사람이 있던거만이요...
자기가 줄수 있는 모든 걸 다 바쳤던 사람이라고요...
저만 사랑해주고 바라보던 사람이라고요...
부탑입니다 행복하세요 ...진심이예요...잘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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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려놨더니...
몰래..복사해서..퍼갔더군요....
비공개 해놓고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부로 생각안하려고...잘지내는척 글을 올렸더니..
그글을 봤는지....그사람 질지내 보인다고...
나도 이렇게 머리터지게생각할필요도 없었네...
그래 나도 잘지내야지.....
이런식으로 올려놨더라구요...
그날 그거보고..전화했어요..
잘지내 보이냐고..다른여자 만나도 니생각밖에 안나고..
아무감정이 안생기더라구요...아무리 이쁜여잘 만나도...
그래도..
몇일간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잔다고요...
다시 돌아와달라고... 너아니면 안된다고요..
그런데...끝까지 마음을 안열려고 그러더라고..
자긴 할말이 없다고..울기만 하더라구요..
들어주겠다고...들어주는대신...자기마음을 알려고 하지말래요...
그리고....제가..모든걸 다바치면서...좋아해준걸 주변사람들도 알거든요..
그래서......전부 제편에 서서...그얘를 나쁜앨 만들었나봐요...
그것도 너무 힘들단 소리도 들었고요...
그앤 왠지 모르게 저에게 특별해요...
부모님 사랑 못받고 자라서...정에도 약하고...
자기 엄마한테... 버림받아서...보호본능이 강하고...자존심도 무지쎄요...
어떻게야 할까요...다들 그러더라구요...
자존심 때문에 돌아오지 못하는것같다구요/....
저뿐만 아니라...같이 지내는 친구들한테도 마음을 다닫아버렸대요....
저...무릎도 꿇어보고.....자존심 다버렸어요...
그얜요...상처가 많은아이라...자기 마음다칠까봐..그러는것같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이미 이벤트란 이벤트.....감동이란 감동은 다줘버렸어요..
지금 헤어진지...이주째 다되가요....
늦기전에..잡고싶어요..
여러분들의 의견이..너무나도 필요해요...
이...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하고요.....
꼭도움되는....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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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많이 올려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