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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 하는 놈이야. 무슨 생각이야.

어느 날엔 학생주임이 따지듯 물었다. 발랑 까진 양아치 새끼가 학교를 집처럼 드나드니 언짢은 모양이었다. 쟤민은 무념한 눈깔을 치켜뜬 채 대답했다. 저는 나쟤민이고요. 아무 생각 없어요. 시건방이 하늘을 찔렀다. 재노는 이제 인정했다. 그 시건방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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