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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훈오빠... 나는 그리워하다때도 아니고 너없안때 오빠가 웃으면서 -아기자기- 랩하는게 너무 반짝여서..예뻐서 그때부터 바투비 영상보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다른 멤버들도 좋아지고 그러다가 입덕했어.. 그 이후로 항상 오빠를 제일 좋아했고 오빠 주간아이돌 나오는건 며칠밤을 세서 오빠나온 주간아이돌은 다 완주하고 너무 재밌었던 회차는 막 10번 넘게도 돌려보구 그랬다..? 오빠가 형들한테 보이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좋았고 성재오빠한테만 보여주는 형아미도 좋았고 책을 가까이하는모습, 그런 습관이 모여 너무나도 좋은 가사를 써내는 오빠가 멋있었어.. 사실 내가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했었던건 오빠의 찰진 랩이었는데... 난 오빠의 랩을 더 많은 사람들이 듣고 인정해주기를 항상 바랬었는데 오빠 제대하면 나도 성인이 되니까 더 행복한 덕질을 해야지 ㅎ 이 힘든 입시 비투비 완전체 바라보며 버텨야지..! 이러고 있었는데..ㅎㅎㅎㅎㅎ후 난 정말 사실 아직도 마음정리가 안되ㅐ 오빠는 이제 더이상 비투비가 아닌데 나는 오빠가 없는 비투비는 상상도 안돼 이제 완전체앨범이 나와도 올라오는 무대와 대기실 영상에 오빠가 없을거라는게 앞으로 비투비 노래에는 오빠랩이 없을거라는게 너무너무 슬퍼... 그래서 나는 탈퇴소식이 늦어져서 다른 멜로디들이 답답해 할때도 속으로 좀 더 늦어지길.. 지금이라도 아니라고 밝혀지길.. 몇번을 빌었는지 몰라
정말 속이 상하는건 내가 아직도 오빠가 너무 좋다는 거야 ...오빠가 팀에 피해를 끼치고 지금까지 소식조차 없어도 나는 오빠를 미워하지도 못하겠어.. 오빠일 터지고 친구들이 나한테 물어볼때도 그냥 덤덤한 척 했는데 그럴때마다 속이 문드러지고 앞으로 내가 누굴 오빠처럼 열정적으로 좋아할 수 있을까 그런생각이 들면서도 오빠가 싫어지지는 않더라고...오빠가 앞으로 행복했음 좋겠고 오빠 음악도 계속 듣고싶고..너무 속상해 오빠가 이 글을 볼리는 없겠지만 누구에게 털어놓고 싶은 내 심정이야... 이글을 누가 처음 볼지도 모르겠고 많이 봐야 열댓명이나 볼지 모르겠는데 그 사람들이 나를 욕해도 상관없어 그냥 너무..털어놓고 싶었던 말이니까

내가 정말 미치겠는건 아직도 이런글이나 쓰면서 질질짜고이 있는 나와 환하게 웃는 오빠얼굴을 보고싶고 오빠를 미워하지도 못하겠는거야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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